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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거사

맘씨좋은 백반집 주인장처럼 부추 치즈계란말이

[재료]
후추가루 조금, 소금 1스푼

밖에나가 식사할 일이 많다보니 음식점에 들어가

주문을하면 찬부터 나오는 집들이 대부분인데요.

그럴때마다 기대를하는 밑반찬이 한두개는있죠~~

간단하게 전 을 부쳐 내놓던가 계란후라이는 기본이다

맘 것 먹어라 하는 집도있고

거기에 한술더 떠 두툼한 계란말이라도 나와주면

주인분 얼굴을 다시쳐다보게 됩니다.


부추 치즈 계란말이


청다미는 계란말이 찍어 올릴때마다 드는생각이 도시락인데요.

도시락에 웬수가 진것도 아닌데 계란말이를 할때마다

학창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추억이있는 오늘의 반찬 계란말이 시작해 볼께요~~

오늘 들어갈 재료도 비교적 단촐합니다.

계란에 치즈, 부추면 넉넉한 식당 주인장이되지요.

양푼그릇에 계란을 풀어주고~~

계란말이는 알끈이나 채에 거르거나 이런거 하지않아도 되구요.

부추는 쫑쫑썰어 줍니다.

부추 치즈 계란말이 재료

계란 10개

부추 한줌

슬라이스치즈 2장

미림 1수저

후추가루 조금

소금 1스푼


불은 약불로 팬에 기름을 두르고 열을 올려줍니다.

계란물을 2/1를 붓고 한쪽 끝부분에 슬라이스치즈를 얹어 주세요.

천천히 천천히~~계란 말이는 서두르면 망쳐집니다.

끝부분을 말아주며 빈공간에 나머지 계란물을 다 부어주고~~

마는쪽으로 땡겨 계란물에 말아준걸 붙이듯이 접어줍니다.

계란말이 끝부분이 잘 붙어야 마무리가 이쁩니다.

한쪽을 들어 지그시 약불에 눌러주면

직사각으로 모양이 잘 나왔네요.

김발에 올려 계란말이가 식기전에

틀을잡아 지긋이 눌러주면

사각 비스름한 틀이 잡혀 벌어지지도 으스러지지도 않게 되지요.

조금 식힌 후 칼을 사선으로 기울여 베어주고

그릇에 담으면 되는데요.

약간 틈을 줘 비스듬하게 담아내면 더 먹음직스럽지요~

계란말이야 별거없지 하시는분들도 그리 쉬운작업이 아니기에 딱 두가지만 기억하세요.

1. 계란말이는 약불로 천천히

2. 처음 말아주는게 망쳤다고 끝난게 아니니 끝에가서 모양을 잡아주면 됩니다.

계란말이 나오는 날은 김치 한가지만 있어도

식탁이 훈훈한데요.

계란말이는 어떤재료를 넣어도 언제든지 환영받는

감초같은 밑반찬역활을 톡톡합니다.

내일이 말일이네요.

한달 마무리 잘 하시려면 편안하게 푸욱~ 쉬는

하루 되십시요~~^^

등록일 : 2024-09-29 수정일 :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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