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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오색꼬지전 쉽게 만드는 법 꼬지 없는 꼬지전 오색꼬치전 레시피
명절에 모든 전은 생략해도 맛있는 재료 쏙쏙 끼워 넣어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꼬지전은 빼놓지 않고 만들곤 하는데요. 맛있는 재료의 집합이긴 하지만 그걸 하나씩 이쑤시개 등 꼬지에 꽂는 것이 여간 번거로울 일이 아니에요. 하지만 부침개를 부치듯 쉽게 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만드는 방법은 물론이거니와 오히려 모양도 깔끔하여 매번 명절이면 휘리릭 오색전 쉽게 만들어 온 가족 맛있게 먹는답니다. 재료에 부침가루나 밀가루 솔솔 뿌려 달걀물에 구워내기만 하면 완성되는 초간단 명절 전 레시피로 햄과 맛살이 두툼하여 아이들이 좋아하고 어른들 명절 술안주 메뉴로도 그만이랍니다. 재료는 취향과 준비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경 가능한데요. 저는 두툼하게 햄과 맛살 그대로 넣어주고 쪽파 대신 사용하는 푸른 잎으로 쏙 꽂아 푸른색도 예쁘게 내면서 쪽파보다 훨씬 간편하게 준비하고 활용할 수 있는 대파를 사용하였어요. 또한 아삭한 맛 내주는 단무지 마지막으로 꽂아 맛과 식감의 비율 살려주는 재료로 준비하였습니다. 좋아하는 재료 두툼하게 풍성히 넣어서 맛있게 만드는 꼬치전을 부침개처럼 쉽게 만드는 방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다음 하나씩 뒤집어 줍니다. 서로 잘 고정되게 잘 구워진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대로 뒤집어 줍니다.
뒤집은 모습입니다. 채워지지 않은 부분을 계란 물 소량으로 채워도 좋고요. 밀착되었기 때문에 그냥 두어도 상관없어요. 뒷면이라 더더욱이요. ^^ 저는 소량 더 넣고 살짝 앞뒤 더 가볍게 구워주었습니다.
이렇게 앞뒤 모두 노릇하고 단단하게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그대로 들어 썰어줄 준비를 하고요. 한소끔 식은 뒤에 썰어주어야 모양을 더 고정시키며 예쁘고 깔끔하게 썰 수 있어요.
3등분으로 잘라주면 먹기에도 좋고 적당하답니다.
이쑤시개 등의 꼬지가 없어도 위처럼 단단하게 잘 고정된 간단하고 맛있는 꼬지 없는 꼬지전이 완성되었답니다. 부침개 부치듯 척척 부쳐내 한판에 6개씩 뚝딱 만들어내는 간단 오색전이 완성되었어요. 부침개나 전은 금방 구어 바로 먹는 맛이 최고지만 이 꼬지전은 식어도 맛있는 거 같아요. 다가오는 추석 명절 명절 분위기 낼 수 있는 맛있는 전 메뉴인 꼬지 없는 오색꼬지전으로 온 가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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