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가 비쌀때 더 맛난 오이소박이

비싸서 오이 5개만사서 담아 먹은 오이소박이 입니다.

적어서 그냥 무쳐 먹을 까 하다가

자취생,신혼부부등 조금만 담기 원하는 분들 위해

시험삼아 오이5개

초보자들이 담기쉬운 김치종류

오이소박이 담았어요~

오이부추김치 오이소박이

오이소박이

오이소박이만드는법 레시피

오이5개, 소금 3T,

부추150g, 다진양파2T, 다진마늘1T,

새우젓1T, 고추가루3~4T,액젓1/2T,매실청1t

다대기오이

백오이

오이는 물로 씻어서

까만 돌기부분만 없애요~

까만 돌기가 있는게 싱싱한 오이

위,아래부분은 잘라내고~

아래는 덜 맛나니 조금 말고 좀더 잘라내고

밑부분은 껍질도 질길 수 있어요~

길이로 4등분해

밑부분 어느정도 남기고

십자로 칼집을 내주어요~

자르다보면

간혹 힘조절이 안되 반 잘라지는 경우도 어쩌다 있기는 하지요?

그냥 담아도 되지만

여기서 초보자를 위한 팁!

병뚜껑 준비

오이두께보다 큰 병뚜껑 준비해

오이를 세워 넣고

십자로 칼집을 넣어요~

잘라지지않게 칼질내는 방법이랍니다.

천일염 한줌

3T정도 됩니다.

오이에 뿌리고

물 2컵을 끓여서 오이에 부어줘요~

오이를 먼저 끓는 소금물에 튀어내고

자르고 끓인 소금물 부어 절이지만

양이 적으니 요방법으로~

부추는 밑부분 시든거 잘라내고

씻어서

송송 썰어주구요~

햇양파도 다져주고

마늘도 다져요~

쪽파는 조금 다져 넣었어요~

볼에 썰은 부추,양파,마늘 넣고

새우젓 1T

새우젓이 크면 잘라서 넣으세요~

새우젓 저는 가위로 잘라주었어요~

생강가루 넣고

고추가루넣고

액젓도 넣고

매실청 조금 넣고

숫가락으로 슥슥 버무려요~

처음엔 빨갛지않아요~

놔두면 빨개집니다.

그동안 물이 생기고~오이가 절여졌어요~

아주 폭 졀여지지않아도 됩니다.

양이 적어 한 30분 쯤 절였나봐요~

양이 많을 때는 시간이 더 걸립니다.

물기를 빼주고

오이가 짜지않으면 안 헹구어도 됩니다.

버무려두었던 오이소박이 소 오이소박이양념

잠시 두면 색이 더 나고 숨도 죽어요~

이제 담을 통 준비하고

오이에 소를 넣어요~

오이소박이는 오이에 소를 박다 하는 뜻입니다.

오이에 속을 수저로 넣고

남은 소를 훑어내고

통에 세워 담아요~

그냥 뉘어 담아도 됩니다.

오이 5개니

작은 통인데도 두줄이 안되요~ㅎ

위에는 뉘어 담았어요~

실온에 두었다가 다음날 냉장 보관합니다.

오이소박이는 담자 마자 먹을 수 있어요~

오이,부추,다 날로 먹을 수 있으니깐요~

소박이 소에

배나 사과를 넣어도 아주 맛나답니다.

고추가루는 식성에 따라 가감하세요~

우리집 고추가루는 조금 매운편이라 적게 넣었어요~

일단~ 오이소박이 향이 굿!

아삭아삭한 오이의 식감이 좋고

매콤하니 싱그러운 부추의 향이 굿!

햇양파도 맵지않고 싱그러워요~

어려서 부터 오이귀신인 저

오이김치 오이반찬 오이소박이 상에 올라오면 행복했어요

양이 적으니 더 더 맛난 오이소박이

자취생들,신혼부부,

처음 김치 담그시는 분

오이 5개로 오이소박이부터 도전해보세요~

누구나 성공할 수 있어요~

푹인은거보다 날게 더 맛나답니다.

오이소박이는 날거부터 먹기 시작해

맛나지면 떨어져요~ㅎ

다음엔 많이 담아야겠어요~

오늘뭐먹지? 오이요리 오이김치 오이소박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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