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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부추무침 황금레시피 오이부추김치 오이깍두기 시원 상큼한 여름 오이김치

한국인의 밥상에 빼놓을 수 없는 반찬 중 대표적인 하나는 김치이지요. 사실 저는 푹 익은 배추김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겉절이나 생채종류를 종종 해 먹곤 한답니다. 배추나 무는 찬바람 불 때가 맛이 좋아 여름에는 주로 풋풋한 오이나 열무 등으로 대충 무쳐내거나 물김치를 담아 먹는데, 오늘은 오이부추무침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오이부추무침은 다른 김치처럼 익히는 과정 없이 무쳐서 바로 먹어도 맛있어서 미리 만들 필요가 없고, 만드는 과정도 간단해서 여름 오이 요리로 추천해 드려요~
2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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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한 입 크기로 깍둑 썰어주세요. 부추는 4cm 정도의 길이로 집어 먹시 편하도록, 양파는 반달모양을 살려 채 썰어둡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 , 채반

부추 손질법

오이를 그릇에 담고, 소금을 넣어 뒤적거려 30분 정도 절여 주세요. 중간중간 위아래를 뒤적여주면 골고루 잘 절어요.

고춧가루가 불어 채소와 잘 섞이고 붉은색이 잘 나도록 오이를 절이는 동안 양념을 미리 만들어 두세요~ 무침을 만들 그릇에 고춧가루와 액젓, 새우젓, 설탕, 매실액, 다진 마늘, 통깨를 넣어 설탕이 녹도록 섞어 오이부추무침 양념을 만들어요.

믹싱볼 , 스푼

취향에 따라 액젓이나 새우젓 중 한 가지만 사용해도 되는데 이렇게 두 가지를 섞으면 조금 더 깊은 맛이 나요.

오이가 다 절여져 물기가 흥건해지면 채에 받쳐 키친타월로 가볍게 톡톡 닦아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소금을 적게 넣어 절였기 때문에 따로 헹구는 과정은 생략해도 간이 잘 맞는답니다.

채반 , 키친타올

양념에 오이와 부추, 양파를 넣고 한쪽에서 오이를 먼저 대충 무쳐준 뒤 부추와 양파도 함께 섞어 버무려주세요. 오이는 고춧가루의 붉은색이 잘 입혀지도록 무치지만, 부추는 오랜 시간 세게 무치면 풋내가 나요. 오이 먼저 조물조물, 그다음에 부추를 섞어주세요~ 오이와 부추, 양파에 고르게 양념이 묻으면 맛을 보고, 싱겁다면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 주세요. 오이를 절이긴 했지만, 오이는 수분이 많은 채소라 물기가 더 나올 거예요. 그래서 만들 때 간은 살짝 짭짤하게 맞춰야 먹을 때 간이 딱 맞아요~
팁-주의사항
풋풋하고 싱그러운 맛을 좋아하는 분은 만들고 바로 드시고, 익은 오이김치의 맛을 좋아하신다면 실내 온도에 따라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실온에 두셨다가 냉장고에 시원하게 해서 드세요~

등록일 : 2024-06-11 수정일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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