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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고추요리 #새우요리 #고추새우전만들기 #탱탱하게씹히는새우고추전 #새우전

지난번에 각종 전들을 했었을때에 고추전은 오이맛고추에 돼지고기소를 넣어서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새우를 넣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 새우가 탱탱하게 씹히는 식감도 나게 큼지막하게 넣어 주고, 홍고추와 풋고추를 사용했습니다. ​ 고추의 매콤한 맛을 내기 위해서... 고추씨를 빼고는 계속해서 손이 아리더군요. 맵다라는 것이겠죠. ​ 그런데 막상 부쳐 놓으니 그리 맵지는 않았습니다. 속재료에 고추를 넣어서 만들어야 맵겠죠. 담백하면서도 새우맛이 살아 있는 새우전입니다.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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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고추와 풋고추를 반으로 갈라 주고는 씨를 완전히 빼 줍니다. 그리고 위생비닐에 넣어 줍니다. 정말 매운 맛의 고추새우전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청양고추를 사용하시면 되겠죠. ^^

도마 , 조리용나이프 , 스푼

냉동칵테일 생새우를 해동시킨 후 물기를 빼줍니다. 그리고는 너무 잘지 않게 썰어 줍니다.

믹싱볼

새우 손질법

새우에 허브솔트, 후추, 계란, 부침가루 반큰술을 넣어 줍니다. 부침가루말고, 밀가루나 전분가루도 됩니다. 고구마전분, 옥수수전분도 되고요.
계속해서 한쪽 방향으로 치대면서 새우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그럼 계란과 새우에서 점성이 나오면서 끈적끈적해집니다. 이렇게 해야만 고추안에 넣을때에 고추따로 새우따로가 되지 않게 잘 부쳐낼 수 있습니다.

위생장갑

위생비닐에 넣어 두었던 고추에 부침가루 1큰술을 넣어서 입구를 잡고는 흔들어서 골고루 부침가루가 고추에 입혀지도록 해 줍니다.

위생비닐

고추 안에 만들어 놓았던 새우반죽을 채워 넣어 줍니다. 몇개는 고추를 접어 주고, 남은 고추는 두개를 겹쳐 주었습니다. 혹시나, 새우가 빠져 나올까봐서요. 하지만, 전혀 나오지 않더라구요. ㅎㅎㅎㅎ

쟁반

그런 후에 부침가루 1큰술반을 위에 발라 줍니다. 골고루 반죽이 떨어지지 않도록!! 그런 후에 푼 계란옷을 입혀서 부쳐 주시면 됩니다.
달궈진 팬에 기름 넉넉하게 두르고는 새우가 들어간 앞쪽이 위로 가게 먼저 부쳐 줍니다. 그래야 서서히 밑면이 익으면서 자연스럽게 계란이 굳어지게 됩니다. 밑면이 다 익었다면 뒤집어 주시면 전혀 새우가 떨어져나가는 일은 없습니다. 단, 한개도 새우가 나가지 않았네요. ㅎㅎㅎ

프라이팬 , 뒤집개

잘 부쳐진 고추새우전입니다. 너무 길기 때문에 먹기 위애서는 잘라 주어야겠습니다.

유산지

긴 고추새우전을 반으로 잘라 주고 완성접시에 담아 줍니다. 고소한 전의 맛과 더불어 씹으면 씹을수록 새우가 터지는 맛이 좋습니다. 다음에는 아예 긴새우를 한마리 통으로 넣어서 부치면 더 맛있을 듯 싶었습니다. 튀기면 더 맛있겠죠. ^^ 초간장에 찍어서 드시면 좋습니다. 고추새우전 완성입니다.

접시

남은 새우반죽에 남은 계란 다 털어 넣어서 부쳐낸 새우전도 내 놓았습니다. 다진고추를 넣었다면 색감이 좋았겠죠. 하지만~~ 이건 남은 것의 처리이니까 ^^

등록일 : 2024-05-24 수정일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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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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