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의 핏기가 사라지면 썰어둔 대파를 넣어 파기름을 내주듯 볶고 그다음 무를 넣어 1-2분 볶다가 약불로 줄여 고춧가루 5T를 넣어 볶는다. * 바닥에 눌어붙은 것을 긁어가며 볶음, 물을 넣으면 다 떨어지니 걱정 안 해도 됨
고추기름이 나오면 다진 마늘 1T, 국간장 5T, 참치액 4T(국간장과 참치액은 한 큰술씩 줄이기 추천), 굵은 소금 1/2T를 넣어 비비듯 볶다가 물 2L. 쌈장 2T, 먹기 좋게 찢어 놓은 느타리버섯을 넣고 강불에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뚜껑을 닫아 중불로 20분 끓인다.
8에 씻어 놓은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아 15분 끓인다.
약불로 낮춰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뚜껑을 닫고 뭉근하게 끓이면 완성된다.
-. 밀가루 전분이 각 재료의 맛을 응집시켜 육개장의 국물 맛을 더 진하게 만들어 줌 -. 밀가루를 묻혀주면 가열해 끓여도 연육 작용을 해 끓여도 질겨지지 않고 부드러움(국 끓일 때 쌀뜨물 넣는 것과 같은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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