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 오트밀 2수저를 넣고 한 번씩 저어주면서 약불로 약 2분 정도 끓이시고 불을 끄시면 됩니다. 오트밀 또한 들깨가루처럼 불어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갈수록 국물이 걸쭉해집니다. 이때 바로 드시지 마시고 몇 분을 기다렸다가 드시면 오트밀이 불어나서 국물이 더 걸쭉해지고 면에 간도 잘 배어들게 됩니다.
야채를 추가하시고 싶으시다면 오트밀을 넣은 후 취향껏 넣으셔도 좋습니다. 청경채, 토마토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오늘 저는 브로콜리를 넣어서 완성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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