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봄동은 손질한 무게가 1킬로 정도입니다. 물김치에 들어가는 봄동은 크기가 작고 야리야리한 속 부분을 사용해 주세요~ 억센 겉잎은 쌈을 싸서 드시거나 국을 끓여드시면 됩니다. 봄동 밑동 부분 제거하고 크기가 큰 것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작은 잎은 그대로 사용합니다. 이렇게 밑동 자르고 봄동의 무게가 600g입니다. 손질한 봄동을 여러 번 깨끗하게 세척해서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3. 세척한 봄동과 나박하게 썬 무를 절여줄겁니다. 절일 때 굵은소금 7T(100ml)와 물 200ml가 들어갑니다. 큰 그릇에 봄동 한 줌 펼쳐 넣고~나박하게 썬 무 한 줌 넣고요~ 굵은소금 소량 켜켜이 뿌리고~ 다시 봄동과 무를 한 줌 넣고~굵은소금 켜켜이 뿌리고 ~ 과정을 반복합니다. 마지막에 물 200ml를 골고루 부어준 후~ 골고루 섞이게 버무려준 후~ 30분 동안 절여줍니다. 절이는 중간에 골고루 절여지라고 한번 뒤섞어줍니다.
7. 고명으로 올릴 쪽파 한 줌(10줄기) 세척하시고 2cm 정도 길이로 썰어줍니다. 시간이 있다면 썰어놓은 쪽파를 찬물에 담갔다가 체에 밭쳐 진액을 빼주세요~
8. 30분 동안 절인 봄동과 무를 절대 씻지 마시고요~ 그대로 물김치 마무리할 겁니다. 봄동과 무 절인 것에 썰어놓은 쪽파 넣고요~ 체를 이용해서 위 6번에서 만들어 놓은 김치 양념을 부어주는데요~ 부어줄 때 물 3000ml를 같이 부어줍니다. 부어줄 때 김치 양념을 계속 손으로 저어주면서 김치 양념이 골고루 섞이게 해주세요~ 마지막에 체에 남은 양념 찌꺼기는 면보를 이용해서 꽉 짜서 김치국물에 넣어줍니다. 물김치 만든 것을 골고루 섞어본후 싱거우면 소금 추가하세요~ 저는 소금 1T 정도 추가해서 섞었습니다. 이렇게 만든 물김치를 김치통에 담아 상온에 하루 정도 숙성 후 냉장고에 넣고 드시면 됩니다. 드실 때 기호에 따라 짜면 생수를 추가하시고요~ 단맛이 부족하면 매실청이나 설탕을 추가하시고요~ 싱거우면 소금 추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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