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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소울푸드

마파 두부 팽이 부추 전골 만드는법

두반장을 섞어 마파두부 소스를 만들어서 두부 조림을 하면 다들 너무 맛있다고 해서 부추와 팽이버섯을 듬뿍 넣고 약간 전골인듯 조림인듯 국물 자작하게 만들었더니두부는 두부대로 맛있고 야채는 야채대로 맛있고 일품 요리같이 푸짐하고 맛있어요. 냄비째 식탁에 놓고 푸짐하게 두부와 야채를 건져 먹었어요. 샤브샤브 매운 맛 느낌도 나고 중화풍 두부 전골 느낌도 나요. 소스와 야채에서 수분이 나와 국물이 자박해서 조림같은 느낌도 나고요. 양념이 맛있으니 야채도 넘 맛있게 익어서 두부랑 같이 곁들여 먹어도 좋고 야채만 건져 먹어도 맛있어요. 미나리, 느타리, 새송이, 쑥갓, 유채나물등 흔한 봄나물이나 좋아하는 다른 야채 활용해도 좋을 거 같아요. 봄이 되니 봄나물이 많이 보여서 왠지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봄꽃보다 봄나물이 더 좋은 걸 보면 요리에 진심인편~^^ ​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 믹싱볼
  • 채반
  • 도마
  • 조리용나이프
  • 채반
  • 프라이팬
  • 뒤집개
  • 소스볼
  • 전골냄비
  • 요리스푼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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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는 누런 잎과 뿌리 부분 불순물을 떼어 내고 물에 씻어 준 뒤 3-4번 헹궈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주고 손으로 대충 가닥을 나눠 놓아요.
두부는 물을 따라 낸 뒤 깨끗한 물을 부어 10-20분 정도 담가 소포제 같은 화학 첨가물을 빼주고 체에 건져 물기를 빼주세요.
두부를 먹기 좋게 네모 네모 잘라 프라이팬에 오일을 두르고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부추와 팽이버섯은 대충 두부 길이에 맞춰 잘라 놓아요.
마파소스 재료를 섞어 놓아요.
얕은 전골 냄비에 다진 소고기와 대파를 볶아 주세요.
고기가 익으면 불을 잠시 끄고 두부와 부추, 팽이 버섯을 차례대로 배열해 놓아요. 팽이버섯 밑둥 부분 길이가 넘 길어 잘랐는데 잘게 잘린 팽이버섯도 가운데 넣어주니 빈틈없고 자투리 안남기도 좋았어요.
마파소스를 위에 부어 주고
중불에서 10분 정도뚜껑을 덮고 끓여 주면 양념이 잘 배어 들고 부추와 팽이버섯도 금방 익어요.
팁-주의사항
두부는 먼저 부쳐서 야채랑 가지런히 배열하고 소스를 위에 부어 중불에서 뚜껑을 덮고 10분 정도 끓여 주세요.

등록일 : 2024-03-06 수정일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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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Tina소울푸드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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