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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시금치요리 #된장요리 #시금치된장국만들기 #바지락살요리 #바지락살시금치된장국

점점 추워지고 쌀쌀하다 못해서 매섭게 몰아치는 바람으로 귀에 떨어질 듯 합니다. 그럼에도 밝은 날의 햇빛은 눈이 따갑고요. ​ 추운날 매서운 바람을 맞고 귀가하게 되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그런 계절입니다. ​ 뜨끈한 된장국 한사발에 온몸이 따뜻해져오니 행복감이 느껴집니다. 그래, 오늘 참 잘 견디었어. ^^ 하루를 마감하면서 구수하고 따뜻하게 끓여낸 시금치된장국이 제격입니다. 간단하죠~~~ 시금치된장국 ^^
4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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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멸치육수 2알과 된장, 물을 넣고는 끓여가면서 된장을 풀어 줍니다.

냄비 , 요리스푼

팔팔 끓어 오르면 바지락살과 다진마늘을 넣어 주고 다시한번 더 끓여 줍니다.
끓여지는 동안 시금치를 다듬어서는 찬물에서 흙이 없어지도록 깔끔하게 씻어서 준 후 물기를 빼서 대기시킵니다.

믹싱볼 , 채반

팔팔 끓어 오르면 시금치를 투하합니다. 다 넣어 줍니다. 그래도 금방 숨이 죽기 때문에 너무 많나 싶어도 쉽게 꺼지니까 푸짐하게 넣어 주세요. 숨이 죽고 푸른색에서 검푸른색으로 변하게 되면 진한 국물이 된 것입니다. 그럼 불을 끄시면 됩니다.
진한 국물의 시금치된장국 완성입니다. 시원한 국물과 시금치의 맛남!! 시금치는 국으로 만들때에 늘상 이렇게 된장을 풀게 됩니다. 배춧국도 된장을 풀고요. 이렇게 말하고나니 배추된장국도 제철이네요. 굴국도 제철이고요. 드디어 국의 계절이 왔습니다. 추운날 오돌오돌 떨고 들어오는 사람한테 뜨끈한 국한사발만큼 따뜻하게 안겨주는 음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

국자 , 대접

등록일 : 2023-12-06 수정일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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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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