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장어를 먹은지가,,, 언제였더라,, 쫄깃하고 맛있는,, 그것은 사실 볶음보다는 숯불에 구워야 제맛이기는 한데, 집에 숯불도 없고. 숯불이 타는 불멍램프는 있지만,,, ㅋ 그녀석은 뭘 구워 줄 생각 1도 없는 듯 싶고요. ㅎㅎㅎ 그래서 구입했는데,,, 아,, 날 편하게 하는 것이 아니구나.. 생꼼장어가 등장!! 거기에 양념장까지~~ 그려 양념 안만드는 것도 감사해야지. 그래서 이것저것 야채 조금 넣고는 꼼장어볶음을 만들었습니다. 예전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포차같은 분위기에서 바로 볶아서 먹는 꼼장어볶음~~~ 이것도 맛있습니다. 뭐든 구워 먹는게 제일 맛있지만 안되면 볶음으로 ^^
손질된 생꼼장어와 함께 동봉해서 온 양념입니다. 이거를 다 넣으면 맵고 짤 듯 싶어서 조절해가면서 넣어 주려고 합니다.
손질되어진 생꼼장어.....ㅎㅎㅎㅎ 이걸 어떻게..... 뭐든 먹는 것이고 해야할 일이니 빨리 빨리 찬물에 4~5번 씻어서 물기를 빼 줍니다. 아무리 물기를 뺀다고 해도 물기가 생기더군요. 그렇다고 데쳐서 볶기에는 아닌 듯 싶어서요. 자갈치시장에서 먹은 것은 분명 생꼼장어볶음이였으니까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