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에어프라이어로 돈까스와 새우까스를 튀겨서는 간편한 밥상을 차리려 했는데, 샐러드가 없네요. ㅠㅜ 양파 조금만 있으면 좋겠는데,,,,동네에 마트가 문을 닫아서는 후다닥 가기엔,,,,,,, 왕복 30분이 걸리는데 고작 양배추를 사고자..... 그럼 가지고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샐러드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양파샐러드가 올라간 치킨을 먹방에서 보고 오호!!! 양파는 있어요~~~ 그래서 양파와 당근을 넣고 만든 양파샐러드입니다. 그것이 소스가 되기도 합니다. 새우까스와 돈까스 위에 올려지니까요. ^^ 피클이 간혹가다가 필요할때가 있는데 피클초를 검색하니 있어서 구입해서 피클도 만들어서 사용하고 남은 것을 활용해서 만든 초간단 양파샐러드입니다.
새콤달콤하고 매콤한 머스터드의 향이 도는 양파샐러드 완성입니다. 계란이 들어가서 부드럽게 넘어가기도 하고 양파의 알싸한 맛은 전혀 없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마요가 하는 것이 아닐까요 ^^
돈까스와 새우까스를 에어로 튀긴 후에 올려 놓고 밥도 살짝 담아 놓고 그리고 피클, 단무지, 기타등등의 반찬들을 올려 줍니다. 하나의 그릇으로 오케이~~~ 돈까스와 새우까스의 기본 짠맛으로는 돈까스소스를 밑에 깔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새콤달콤한 맛의 양파샐러드응 그 위에 올려 주었습니다. 물론 양파샐러드도 옆에 놓아 두었지요. 양파의 알싸한 맛보다는 오히려 단맛과 아삭한 식감이 주는 양파샐러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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