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가 삶아지는 동안 계량하기! 집에 저울은 있지만 하나씩 계량하는 게 귀찮더라고요. 빨리 만들기 위해서 숟가락 계량했답니다. 밀가루 종류 상관하지 않고 일반 밀가루로 밥숟가락 10번 넣었고요. (참고한 레시피에선 박력분 사용)베이킹파우더 티스푼으로 1.5 넣기! 평소에 빵을 만들진 않아서 관련 재료들이 없었는데요. 뒤적뒤적하다가 찾은 과일 닦을 때 쓰는 베이킹파우더!! 설명서 보니 베이킹할 때도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따로 베이킹을 위해 준비하지 않고 집에 있는 거 썼답니다.티스푼 반 숟가락 정도 소금 넣었고요. 설탕도 넣어도 되지만 설탕은 생략했어요!
프라이팬에서 구워낸 두돌아기 간식을 위한 노오븐 감자빵 노릇노릇 넘나 이쁘지 않나요? 생각보다 색깔이 이쁘게 나와서 처음 해보는 엄마도 만. 족!감자 으깰 때 덩어리 살짝 있게 했더니 빵 속에 감자 알갱이가 그대로 살아 있답니다. :) 부드러운 빵과 감자가 어우러져서 고소한 냄새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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