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에 아보카도 오일을 두릅니다. 아보카도오일은 발연점이 높아서 높은 열을 가하는 요리에 이용되며, 영양상 유용한 단일불포화 지방과 비타민 E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요.
양파를 먼저 볶을게요. 볶볶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깍뚝썰기로 썰어놓은 당근을 투하
같이 볶습니다.
깍뚝썰기한 애호박도 투하 볶는다. 샐러리도 비슷한 사이즈로 잘라서 투하 또 볶볶할게요.
이제 불린 렌틸콩을 넣습니다. 볼록한 렌즈의 모양을 하고 있어 ‘렌즈콩’이라고도 불리는 렌틸콩은 미국의 건강 전문지 ‘헬스’에서 선정된 세계 5대 슈퍼 푸드 중 하나로,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데요. 채식주의자들에게 중요한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 역할을 합니다!
물을 아주아주 소량만 넣을거에요. 어차피 채수가 생기기도 하고 나중에 토마토를 넣을꺼거든요.
월계수 잎을 넣어 풍미를 더해 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덮고 뭉근한 불로 아이들을 익혀줄게요.
준비된 토마토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껍질만 벗기겠습니다. 끓는 물에 잠깐 담갔다가 건져서 찬물에서 벗기면 손쉽게 벗길 수 있다는 꿀팁!
그리고 요정도 사이즈로 잘라주기 먹기 좋은 사이즈로 다른 채소들과 크기를 맞추어 주는거죠!
양이 진짜 많죠? ㅎㅎㅎㅎㅎㅎ 보관해 놓고 며칠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만들어 두곤 합니다.간은 소금만 해줄거에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해요. 그래서 히말라야솔트를 넉넉히 뿌려주었어요. 토마토가 익으면서 수분이 더욱 많아졌죠? 짜잔! 스프가 되었답니다. 만약 더 묽게 드시고 싶다면 물을 더 넣으셔도 되겠지만 저희는 물을 적게 잡고 건더기를 떠먹는 정도로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완성된 녀석을 그릇에 예쁘게 담아보겠습니다. 파슬리가루나 바질 가루를 뿌려 마무리 해보세요! 그리고 올리브오일 한 스푼을 뿌려주면 풍미를 더 한답니다.
짜잔 너무 예쁘죠? 채소 따로 먹으려면 먹기도 귀찮고 잘 안먹어지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먹으면 한그릇으로 해결! 토마토베이스 스프로 친숙한 맛이라고 느끼실 거에요. 채수의 감칠맛 다들 아시려나요? 따끈하게 먹어도 맛있고 살짝 식어도 맛이 있고요. 영양소가 풍부하고 든든한 한끼로 강력추천 드립니다❤ 우리 다 같이 건강챙기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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