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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둘맘

안 짜고, 안 매운 어린이 메뉴 추천 치즈 김치볶음밥 만드는 법

우리 1호는 김치를 참 좋아해요 머 먹고 싶어? 물어보면 대부분 김치찌개, 김치부침개, 김치볶음밥 등을 이야기 한납니다 호둘아빠 야근한 날도 머 해주까 하니 김치볶음밥이라고 하네요 김치를 잘 먹는 건 좋지만 자꾸 짠맛을 찾는 것 같아 살짝 꾀를 내어 안 맵고, 안 짠 어린이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
2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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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잘 씻어서 쫑쫑 썰어주세요
너무 안 매울 것 같아 4-5잎은 씻은 김치 2잎 정도는 양념만 털어내서 함께 썰었답니다
양배추도 깨끗이 씻어 김치와 비슷한 양과 크기로 썰어주세요
파 기름을 낼 대파를 잘게 다져서 파 기름을 내줄게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 다진 것을 볶아주세요 대파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김치와 양배추를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김치의 신맛을 잡기 위해 설탕 1, 간장 0.5 넣어 간을 해주세요
김치와 양배추가 어느 정도 익으면 가운데 부분을 파내 계란을 넣어 소금 톡톡, 스크램블처럼 만들어주세요
계란이 익으면 밥 두 공기(어린이 기준) 넣어 잘 볶아줍니다
색을 내기 위해서 김치 국물 1, 굴 소스 0.5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밥과 양념들이 잘 어우러지게 볶아지면 참기름 한 바퀴, 통깨 팍팍해서 볶음밥을 마무리해 주세요
오븐용 용기 혹은 은박 공기에 밥을 적당히 넣어 피자지츠 듬뿍 올리고 파슬리 톡톡해주세요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6분 정도 치즈가 녹을 정도로 돌려주세요
에프 돌려놓고 놀이터로 아이들 데리러 다녀오니 잔열에 치즈가 너무 노릇해져 버렸네요 ㅜ
오히려 아이들은 치즈 노릇한 부분이 맛나다고 더 좋아해서 위로기 되었답니다
김치의 짠맛은 거의 없고 김치 대신 양배추로 넣으니 왠지 더 건강식이 된 것 같아 뿌듯한 호둘맘표 어린이 김치볶음밥이랍니다 물론 아이들도 한 그릇 뚝딱해주니 너무 뿌듯하네요!!
다음날 아침 남은 김치볶음밥에 치즈 올려 전자레인지에 올리니 색다른 느낌의 치즈에 만족해했답니다

등록일 : 2023-08-08 수정일 :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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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호둘맘

편식쟁이 아들 둘 4인 가족 호둘이네예요~!! 일상생활에서 아이들 입맛에 맞추며 편식없이 맛있게 빠르게 집밥해먹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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