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판매하는 바지락은 해감되서 판매되므로 따로 해감할 필요없이 바로 씻어서 사용합니다. 고무장갑을 끼고 바락바락 씻어 주세요.
혹시 있을 뻘을 품은 조개가 있을 수 있으니 뻘이 들어있는 죽은 조개만 잘 골라내 주세요.
웍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 기름을 내줍니다. 마른 고추는 있으면 함께 넣고 볶아 주세요. 없으면 안 넣어도 됩니다.
마늘향이 올라오면 씻어둔 바지락을 넣고 소주 한 컵을 넣어주고 뚜껑을 닫고 끓여 줍니다.
몇 분 뒤 조개가 입을 벌리면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익혀주면 완성입니다.
조개 한팩을 구매하면 뻘이 들어가있는 죽은 조개껍데기가 한두개는 꼭 들어있으니 해감을 신경쓰지말고 죽은 조개만 요리전에 잘 골라내주세요. 물은 따로 안넣어도 조개가 품고있는 물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국물 많은 조개탕을 먹고싶을때는 이 상태에서 물만 조금 더 넣어주면 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