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잎 크기로 썰어 물에 헹구어 식초 한방울 넣고 담가두어요~ 양배추 농약 많이 사용하는 작물이라 걱정 많이들 하시는데 처음에만 사용하고 다 자라면 잔류농약은 안나온다네요~ 물에만 10분 정도 담아두어도 되지만 그래도 ~왠지~ 찝찝하니 식초물에 담아 두는겁니다.
다시 한번 헹구어 물기를 빼주어요~
향긋함을 담당할 깻잎 한단~ 개운함을 담당할 청양고추 4개 씻어서 식초물에 담가두어요~
깻잎은 한번에 집어 먹기 좋게 6등분으로 자르고 청양고추는 씨가 안 빠져 나오게 길게 칼집내서 준비~ 양배추장아찌 재료 준비완료
양배추 장아찌 담글 그릇에 깻잎,청양고추 깔고 양배추 담아요~
쿠커에 물, 간장, 설탕,액젓 넣고 끓여요~ 팔팔 끓으면~ 설탕만 다 녹으면 됩니다. 불을 끄고
식초를 넣어요~ 식초를 같이 끓이면 신맛이 많이 날라가요~
식히지않고 담아논 양배추통에 부어요~ 식초를 나중에 넣어 온도가 어느정도 내려갔구요~ 뜨거운 걸 부어도 양배추가 익거나 하지않아요~ 양배추가 간장물에 잠기지않아요~ 대접을 올리고 뚜껑을 덮으면 자연스레 눌러진다죠~ 금방 숨이 많이 죽어요~ 전 담자마자 꺼내서 먹었답니다.
4시간쯤 지났어요~ 양배추가 숨이 죽어 거의 간장물에 잠깁니다. 궁금해서 뒤적여보면 깻잎도 숨이 죽고 청양고추의 매콤함도 우러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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