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값이 비싸다 보니 마트에서 착한 이벤트를 하거나 조금이나마 아껴 보려고 대량 구입을 하는 경우가 있죠.

아무래도 냉동실에 한번 얼렸던 것은 생고기보다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냉장을 선호하잖아요. 오늘 포스팅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번에 홈⁺ 창기일이라고 대박 세일을 할 때 수입산이지만 좋은 가격으로 가져왔어요. 약 2kg인데 저희 집은 이 정도 양이라면 4~5번 먹거든요.

삼겹살 냉장보관 기간은 2~3일 정도입니다. 마트에서도 포장일자와 소비기한을 2~3일로 냉장 돼지고기 유통기한을 정하고 있어요.

냉장실에 보관법은 지퍼백과 빨대를 분비합니다.

1. 돼지고기 소분하여 지퍼백에 담고

2. 조금만 남기고 닫은 다음 빨대를 넣고

3. 있는 힘껏 흡입하여 공기를 빼고 순간 지퍼백을 닫아요

4. 진공 밀폐 포장기가 있다면 더 좋아요!

냉장삼겹살 보관을 위한 포장 날짜까지 적어 두면 돼지고기 보관기간 헷갈리지 않겠죠?

이렇게 하여 -2~10℃ 되는 냉장실이나 김치냉장고에 삼겹살 냉장보관하면 기간 내에 맛있게 드실 수가 있어요.

삼겹살 냉동보관 기간은 3개월인데 포장 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가 있어요. 냉동 돼지고기 유통기한 내에 한번 얼렸어도 맛있는 삼겹살 보관법 알려드릴게요.

위생 비닐 옆라인을 잘라서 준비를 합니다.

1. 삼겹살 한 줄을 올리고 위생 비닐을 덮어주고

2. 그 위에 다시 올리고 덮어주고를 반복해요

3. 번갈아가며 겹겹이 끝까지 쌓아주고

4. 밀폐용기 담아 냉동실에 돼지고기 보관!

이렇게 냉동한 삼겹살 유통기한 3개월 정도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해요.

반 토막 자르지 않고 길게 보관하고 싶어서 밀폐용기 대신에 지퍼백을 이용했고 마찬가지로 헷갈리지 않게 날짜를 기입했어요.

이 방법의 장점은 얼은 상태에서도 겹겹이 달라붙지 않기 때문에 먹을 때 한 줄씩 떼어내기도 쉬워요~

그밖에 알아두면

유용한 꿀팁

돼지고기 색깔 때문에 오래된 돼지고기 또는 종종 신선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미오글로빈의 공기 접촉하는 정도에 따라 달라지니 냄새로 확인하는게 정확해요.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도축 후 3~5일 후가 사후경직이 서서히 풀리는 숙성 과정을 거치면서 부드러워지고 맛이 좋아진다고 해요.

오늘 저의 삼겹살은 수입산이니 3~5일이라는 기간이 될 수는 없지만 국내산을 구입하는 경우 확인하면 좋겠네요.

포장되어 있는 바코드 위에 초록색 부분을 보면 숫자 12자리가 있어요.

'축산물이력번호조회' 검색을 하여 들어가서 입력하고 돋보기 버튼을 누르면 원산지, 도축일자 등을 포함한 내가 먹는 고기 정보가 있어요.

유통되는 동안에도 숙성이 진행되기 때문에 냉장삼겹살 유통기한 및 도축일자를 확인하면 득템 가능해요~

열심히 정리를 해봤는데 그밖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고 오늘 내용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그만 물러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