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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재능발견
매실청 효능과 담그기
매실 청은 담가서 4~5년은 먹는 것 같아요 매실청이 얼마 남 지 않아서 담그게 되었어요 매실청에 대한 자세한 말씀드리려고 포스팅했어요
매실은 매화 열매인 것 아시죠 매실 효능은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으로 여름 철 갈증해소 및 살균 및 항균작용으로 식중독을 예방해 주고 해독작용으로 위산의 과다 분비를 조절하는 작용으로 위장운동에도 좋으며 빈혈과 변비 치료에도 좋다고 합니다 훌륭한 건강식품으로 약재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유기산 성분의 함유로 피로를 회복에도 좋아요
보통 매실청은 1:1로 만들지요 설탕 대신 물엿이나 꿀 등으로 넣고 만들기도 합니다 저는 설탕으로 만들었어요
생각보다 설탕이 정말 많이 들어가서 청을 볼 때 설탕 폭탄을 먹는 것으로 알고 계시죠 기본은 설탕이 맞지만 발효 과정에서 유기산의 증가로 설탕 대신해서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그럼 매실청은 덜 익은 청매실로 담그는데 안전한지 궁하시죠 저도 궁금해서 조사해 보았습니다
궁금증을 해결해 드릴게요
독성물질인 아미그달린은 숙성과정에서 점차 감소하여 1년 후에는 그래프처럼 모두 분해되며 분해 과정에서 청산 가스인 시안화수소도 모두 휘발되어 먹을 수 있어요 그러므로 매실청은 단기간인 3개월로 숙성보다 1년 이상 숙성해 주는 것이 좋다는 결론입니다 또한 유기산과 비타민 C의 함량도 일 년 이상 숙성시키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매실청에 설탕이 많이 들어 안 좋다는 편견이 있으시죠 발효과정에서 설탕이 매실 속에 비타민 무기질을 몸이 흡수하기 좋은 형태로 만들어 소화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어때요 의문점들은 해소가 되셨나요
오늘 사 온 매실과 5K와 설탕 5K를 준비했어요 설탕을 덜 넣거나 하면 신맛이 나거나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물엿이나 올리고당으로 담가봤지만 설탕이 제일 좋더라고요 취향껏 분배해서 넣어도 됩니다 설탕은 백설탕 황설탕 다 좋아요 설탕의 원료당을 정제한 것이므로 영향학적으로는 황, 백설탕의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쓴맛의 원이 이되는 꼭지 부분은 이쑤시개로 빼내서 제거해 주세요
꼭지 제거된 매실을 깨끗이 씻은 후 30분 정도 식초물에 담가 놓아요 30분 후 한 번 더 세척 후 건져서 물기를 빼줍니다
건조된 매실은 분무기에 청주 넣고 살살 도포했어요
담글 그릇을 미리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 준비해두세요 청주나 소주를 도포한 매실을 설탕과 매실을 겨켜 이 넣어주세요
그늘진 곳에서 숙성시켜주세요 저희 집은 베란다에 놓아두었어요
2~3일 후 설탕이 녹도록 잘 저어주세요
2주일 지나 설탕이 녹았어요 누룸 뚜껑을 넣어 매실이 뜨지 않도록 밀봉합니다 화분 받침에 올려서 고이 모셔두었어요 일 년 후 개봉할 예정입니다 일 년 후 개봉하면 완성된 매실 청 다시 올리겠습니다
매실씨 속에는 청산 가스인 시안화수소가 있어서 숙성과정에서 점차 감소하여 1년 후에는 모두 휘발되어 먹을 수 있어요 그러므로 매실청은 단기간인 3개월로 숙성보다 1년 이상 숙성해 주는 것이 좋다는 결론입니다 그리고 담글 때 매실 꼭지를 꼭 빼주세요 쓴맛의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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