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배추를 맨아래 깔고 그위에 깻잎 두장을 양옆으로 놓고 그위에 소고기를 올려주세요. 소고기 위에 다시 쌈배추를 깔고 그 다음은 또 반복해줍니다. (쌈배추->깻잎->소고기->쌈배추->깻잎->소고기->쌈배추 이런식으로 쌈배추가 6단이 되게 쌓아주었어요. 냄비 크기에 따라 쌓는양은 조절해주면 됩니다.
다 쌓고 뒤집어서 3등분 해주었어요. 이것도 냄비의 크기, 높이 쌈배추의 크기에 따라 2등분, 3등분, 4등분 조절해주세요. 원하는 크기로 잘라주면 됩니다.
콩나물을 깐 냄비위에 돌아가면서 자른 모양을 예쁘게 담아주세요.
청경채는 줄기 중간을 잘라준뒤 중간에 꽃모양처럼 놓아주고 위쪽 잎도 빈공간에 꽂아주세요. 당근과 팽이버섯도 빈공간에 예쁘게 꽂아줍니다.
샘표 담백한 육수입니다. 200g 이고 육수와 물의 비율은 1:10입니다. 200g 용량이면 물 2리터를 희석해주면 되는데 샤브샤브는 저런 비율로 섞어줘도 되지만 저는 먹어보니 밀푀유나베는 한번에 야채, 고기를 다 넣고 끓이는거라 야채에 수분때문에 조금 싱겁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1.7리터 물에 200g의 육수를 부여서 끓여보고 간을 본 후 짜면 추가로 물을 부어서 조절해주는게 편하더라고요.
끓이는 중간 거품이 올라오면 걷어 가면서 익으면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됩니다. 양념도 시판 칠리소스로 먹었어요. 시판양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으니 취향대로 골라서 드시면 됩니다.
센불
건더기를 다 건져먹고 칼국수도 넣어서 끓여 먹으면 맛있어요. 시판칼국수 면인데 전분가루를 다른 냄비의 끓는 물에 한번 담갔다가 헹궈준 후 넣는게 국물이 걸쭉해지지 않고 깔끔하게 드실수 있어요.
* 육수 희석 농도는 간을 보고 조절해주세요.
* 야채와 고기가 남는다면 따로 두었다가 건더기 다 건져먹고
나머지 재료들은 샤브샤브처럼 해먹으면 됩니다.
* 칼국수면을 끓는물에 담가서 전분가루를 헹구는 이유는
차가운 물에 칼국수면을 담그고 헹궈주면 면이 많이 끊어집니다.
그래서 끓는물에 담갔다 헹궈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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