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지단을 만들어 줍니다. 원래는 흰자와 노른자를 나눠서 부칠려고 했는데, 딴 생각을 하다가는 그만 노른자와 흰자를 가르지 않고 한데 쏟에 내었습니다. 에휴... 분명 그릇은 두개였는데........... ㅠㅜ
이걸 버리자니 아깝고 그냥 합쳐서 풀어서는 부치자!! 흰자 노른자는 진정 설에 하고!!
부쳐낸 계란지단을 마름모 모양으로 썰어 줍니다.
떡국떡은 찬물에 담궈 놓아 줍니다.
사골곰탕가루를 넣고 후추도 넣어서 만든 사골곰탕육수입니다.
팔팔 끓어오르면 먼저 냉동 물만두부터 투하합니다. 다시한번 끓어 오를때까지 기다립니다.
끓어오르면 불려 놓고 물기를 빼 준 떡국떡을 넣어 줍니다. 잘 저어가면서 사골떡만두국을 완성시켜 줍니다.
떡도 익고 만두도 잘 익은 사골떡만두국입니다.
대접에 푸짐하게 담아 줍니다. 파는 아직 넣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골국에는 다진마늘을 넣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후추를 갈아서 돌돌 뿌려 주고, 썬파를 뿌려 줍니다. 뜨거운 열기로 충분히 파향이 나면서 파는 익게 됩니다.
보통의 해장국집에서 쓰는 방법이기도 하고 설렁탕집이나 곰탕집에서 하는 방법이기도 하지요.
사골곰탕가루를 이용해서 손쉽게 만드는 사골떡만두국 완성입니다. 초스피드입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