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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며,
크릴 오일에 풍부하고 영양제로도
인기인 오메가 3, DHA, EPA가
풍부해요.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고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콜레스테롤 높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요.
좋은 굴은 통통하고 탄력이 있으며,
검은 테가 선명한 것이 좋아요.
굴은 오래 보관하려면 엷은 소금물을
같이 넣어 지퍼백에 넣은 뒤 냉동
보관하세요.
오늘은 굴을 넣어 만드는 미나리굴국을
만들어 볼게요.
재료 굴 200g, 물 4컵, 새우젓 1큰술, 소금 약간
알배추 1줌, 무 1줌, 두부 1줌, 청양고추1개,
홍고추 1개, 대파 1/4개, 마늘 1톨, 미나리
1줌 (2인분)
굴을 준비해요.
엷은 소금물에 굴을 씻어요.
그런 다음 물기를 제거해요.
알배추는 먹기 좋게 저며 썰고,
무는 나박썰어요.
두부는 작게 사각으로 썰고
청양고추와 홍고추, 대파
는 어슷썰어요.
마늘은 채썰고 미나리는
4~5cm 로 썰어요.
다진 마늘을 넣으면 국물이
지져분해져요.
새우젓을 1큰술 듬뿍 준비해요.
냄비에 물 4컵을 붓고 알배추와
무를 넣고 끓여요.
무와 배추가 투명해지면 두부를
넣어요.
그런 다음 채썬 마늘을 넣어요.
새우젓 1큰술을 넣고 굴을
넣어요.
굴은 오래 익히면 질겨지고
쪼그라들어요.
홍고추, 청양고추, 대파를 넣어요.
청양고추를 넣어서 고춧가루 없이도
국물이 칼칼해요.
고춧가루가 떠다니지 않아서
보기도 깔끔하고요.
미나리는 잔열로 익혀주세요.
미나리굴국 완성!
향긋한 미나리향도
좋구요.
오동통한 굴도 맛있어요.
시원한 국물 맛은 말할 필요
없겠죠?
등록일 : 2022-11-20 수정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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