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는 3~4cm 정도로 잘라 줍니다. 양파는 아주 작게 자를 필요없이 잘라줍니다. 초록 청양고추와 빨간 청양고추는 작게 다져 줍니다. 빨간 청양고추는 없으면 패스하세요.
자른 부추와 고추, 양파 위에 계란 2개를 넣고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1:1의 비율을 넣어 반죽합니다. 포인트~!! 찬물로 반죽해야 더욱 파삭하게 구울 수 있어서 얼음까지 넣어 반죽합니다. 찬물을 넣어 골고루 섞어주면서 얼음이 있으면 얼음도 넣어 잘 섞어줍니다. 어느정도 얼음이 녹으면 농도를 맞추어 남은 얼음은 빼줍니다.
부추를 자르면서 함께 준비한 양파와 청양고추를 이용해 김치부침개도 동시에 반죽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참고로~ 짜장과 카레도 야채가 비슷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동시에 만들어 놓으면 좋습니다. 야채를 볶다가 일부만 냄비를 옮겨서 2가지 소스를 각각 냄비에 넣으면 동시에 완성됩니다.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처음에는 센 불에서 익히다가 어느정도 익으면 중불에서 익힙니다. 전이나 부침개를 먹을 때 느끼함을 달래줄 명이 장아찌, 양파 장아찌와 함께 먹으면 개운함이 배가 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