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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콩
조선식 대파꼬치 총자방 만들기
여러분 조선시대에도 이미 대파꼬치가 있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조선시대 서유구 선생님께서 쓰신 정조지라는 책에는 다양한 레시피가 있어요.
그중에 총자방이라는 대파꼬치가 있답니다.
오늘은 그 레시피를 사용해서 집에서도 쉽게 만들수 있는 총자방 만들기입니다.
서유구 선생님의 정조지에 나오는 레시피를 참고했어요.
식용유를 두른 팬에 대파꼬치를 올려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정조지에는 숯불에 굽는다고 되어 있는데 가정집에서 숯불을 피우기는 어려우니까요.
중불
모든 면이 노릇해질 수 있도록 골고루 뒤집으면서 구워주세요.
중불
그동안 소스를 만들거예요. 먼저 술을 준비해주시는데요.
저는 술을 거의 못마셔서 맛술을 준비했습니다만, 드실 수 있는 분들은 좋은 한국 술을 준비해주세요.
정조지에는 좋은 술이라고 언급됩니다.
소주나 청주 등등 맑은 술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술에 식초를 타주세요. 이때 식초의 상큼한 맛이 올라오고 끝에 알코올맛이 살짝 올라올 정도면 딱 좋은 비율이 됩니다.
술과 식초는 골고루 섞어두세요.
잘구워진 대파꼬치에 만들어둔 술식초를 뿌려주세요.
완성~!
꼭 밀가루 반죽은 간장과 참기름향이 은은하게 나도록 넣어주세요.
반죽은 절대로 묽으면 안됩니다. 살짝 되직해야하는 거 잊지마세요.
대파는 너무 두꺼운 것보다 살짝 작은게 좋아요. 너무 두꺼우면 파가 질겨서 먹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술은 소주나 청주등 맑은 한국술을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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