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키친타월로 핏물을 잘 닦아주세요
칼집을 내주는데요 칼질 못하는 게
다 들통났어요 ㅋㅋ
간격은 일정하지 않아도 맛만 있고
잘 익기만 한다면 장땡
고기에 솔트도 뿌려줍니다
칼집을 낸 후 월계수잎을 고기에 올려주세요
그냥 위에 올렸더니 잎이 타더라고요 ㅜㅜ
칼집을 살짝 깊게 낸 후 그 사이에 넣으면 됩니다
에어프라이기 설정 온도가
재료에 따라 다 다른데요
육류는 180℃라서 처음 시간은
20분 정도 해주었어요
삼겹을 꺼내보고 아직 안 익었다면
또 한 번 해주시면 됩니다.
너무 오래 하면 타기도 하고
육질이 퍽퍽해질 수 있어요
저는 두 번째도 20분 해주었는데
살짝 퍽퍽한 느낌이라서
10분 정도 하면 촉촉한 통삼겹살을
드실 수 있답니다
첫 20분 안쪽까지 안 익어서 20분 더해주었는데
10분 내외로 해주어도 충분했을 거 같아요.
두 번째 돌리고 열어보니
크리스피 삼겹살이 되어 있는 거 있죠!!
정말 겉바속촉 너무 바삭해 보였어요
촉촉한 육즙이 가득한 거 보시실까요?
침 질질 흘리며 한입 먹기 좋게 썰었지 뭐예요~
처음 에프 돌릴 때 솔트를 돌려서 그런지
그냥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삼겹 전부를 바삭하게 드시려면 미리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에 에프에 돌려도 좋지만 그러면 육즙이 많이 빠져서
퍽퍽해질 수 있어요
저번에 만들어 놓은 꽁치 쌈장에 먹으니까
너무 맛있더라고요 살짝
매콤하니 너무 좋았어요
소스는 간장에 설탕과 물을 살짝 타서
청양고추 송송 썰어 넣으면
좀 더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요
삼겹으로 에프에 구워서
바비큐 느낌도 나서 좋았던 거 같아요
식감도 크리스피 느낌이 나서 바삭했어요
고기안에 있는 오돌이도 딱딱하지 않아 굳뜨
더운 여름에도 부드럽고 촉촉한 통삼겹살 구이
간편하게 에어프라이기에 돌려봤는데요
원하는 시간 온도 설정해서 입맛에 맞게
조절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소스도 간장 베이스나 된장으로 입맛에
맞게 만들면 되니 참 쉽쥬?
오늘은 제 취향대로 했으니까요 ㅎㅎㅎ
다음엔 오겹이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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