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대 손질은 껍질을 벗기는 것인데
머위대를 살짝 데쳐서 벗기기도 하지만
마당에서 그냥 쭉쭉 벗깁니다.
중요한 것은 장갑을 꼭 끼고 하셔야 합니다.
손이 커피색으로 물들어 버립니다.
저는 처음에 몰라서 그냥 껍질을 벗기다 손이 커피색이 되어서 며칠을 그렇게 지냈습니다. ㅜㅜ
그리고 적당히 잘라 천일염을 넣고 10분 정도 데칩니다.
짙은 물이 나오죠.
다 데친 머위대는 물에 한 번을 씻어 냅니다.
데친 머위대는 적당히 물을 붓고 진간장과 물엿을 넣어서 팔팔 끓입니다.
좀 질긴 것 같아 조금 더 끓입니다. 10분
10분 정도 조린 머위대에 멸치를 많이 넣어 줍니다.
들깨가루를 넣어야 하는데 없네요.
그냥 칼슘 더 먹게 멸치를 넣습니다.
멸치를 넣은 머위대 볶음을 5분 중불에서 조리다가
붉은 고추와 다진 마늘도 넣어 줍니다.
머위대는 식이섬유가 많고, 간에도 해독작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칼슘이 풍부합니다.
멸치를 넣어서 칼슘 많아졌겠어요.
호호호~~
칼슘 영양제이네요.
두리문 머위대볶음 완성~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