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곰취요리 #곰취장아찌만들기 #곰취장아찌 #밑반찬 #제철요리 #새콤짭쪼름한밥반찬
Total time: 20 min
Yield: 6 servings
Ingredients: 곰취 500g; 양조간장 3컵; 식초 1.5컵; 설탕 2컵; 고춧씨 2큰술; 맛술 5큰술; 천연조미료 황태육수 1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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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곰취요리 #곰취장아찌만들기 #곰취장아찌 #밑반찬 #제철요리 #새콤짭쪼름한밥반찬

곰취를 사다가 오징어돼지고추장불고기를 해서는 쌈싸서 먹어 주고,

남은 곰취를 가지고 곰취장아찌를 만들었습니다.

간장, 식초, 설탕이 주된 재료인 간장소스를 달여서

만들어 준 후 식혀서는 곰취에 부어 주는 것입니다.

새콤하면서도 단맛이 돌고 짭쪼름한 맛도 있는

향긋한 곰취장아찌이지요.

명이나물장아찌도 신맛, 단맛, 짠맛이 나는 장아찌이지요.

하지만, 조금 덜 달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단맛이 강하면 금방 질리는 경우가 있어서요.

컵단위는 종이컵 기준이며 큰술은 아빠수저, 작은술은 아이수저 기준입니다.

6인분 이상 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노하우

조리순서Steps

곰취장아찌에 들어가는 짭쪼름하면서도 새콤달콤한 간장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양조간장, 식초, 설탕, 고춧씨, 맛술, 그리고 육수를 넣어 주고 팔팔 센불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를때까지 끓여 줍니다.
간이 아우,,짜..정도의 짠맛은 아니고 짠맛과 더불어 신맛, 단맛이 골고루 나는 것이 적합한 간입니다.
신맛을 잡으려면 설탕을 단맛을 잡으려면 식초를 마지막 짠맛의 간은 간장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지요. 맛술은 잡내를 잡아주고 쿰쿰한 간장맛을 순화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고추씨도 잡내 제거와 더불어 갈칼한 향과 맛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곰취는 씻어서 물기를 빼 줍니다.

장아찌를 담을 통에 곰취잎을 깔아 줍니다.

차곡차곡 겹겹히 쌓아 줍니다. 같은 방향으로 쌓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힌 간장소스를 부어 줍니다.

그리고 누름판을 끼워서 눌러 줍니다. 요즘 김치통 중에 숙성할 수 있게 이렇게 누름판이 있습니다. 이것으로 눌러서 양념이 하나하나 곰취에 스며들도록 해 줍니다.
짠지나 고추장아찌, 등등을 담글때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지요. 아니면 소독된 돌덩어리를 올려 주셔도 되고, 물통에 물을 가득담아서는 위에 올려서 눌러 주셔도 됩니다.

1주일 이상 숙성시켜 준 곰취장아찌입니다. 간장이 제대로 잘 입혀졌습니다. 새콤한 향부터 나고 맛으로는 향긋한 곰취와 더불어 밥을 부르는 곰취장아찌입니다.

숙성을 좀더 시키면 더욱 진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곰취장아찌를 접시에 담아 줍니다. 흰밥 위에 싸서 드시면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아니면 삼겹살을 구워서 곰취장아찌에 싸서 드시는 것도 좋겠지요. 제가 만든 곰취장아찌는 새콤하고 짭쪼름하면서도 단맛이 도는데, 지나치게 달지 않게 해 주었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곰취장아찌나 명이나물장아찌들은 조금은 단맛이 강한 편이라서 직접 만드는 것은 취향에 맞게 해 주었습니다. 곰취장아찌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