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1/2개를 송송 썰어주시고요.
기름 두른 팬에
송송 썬 대파를 넣어주세요.
다진마늘 1/2스푼과 함께
볶아서 파기름을 내 주세요.
파기름을 낸 후에
토마토를 넣어주세요.
불은 중약불로 하고
토마토의 즙이 나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멸치육수 500ml를 넣어주시고요.
토마토의 맛이 잘 우러나도록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맹물을 넣으실 거면
치킨스톡 1스푼을 넣어주시면
맛있다고 해요.
계란물을 넣어주세요.
처음에는 잠시만 그냥 둔 후
몽글몽글 익기 시작하면
살짝만 저어주세요.
진간장 1스푼, 꽃소금 1/6스푼,
참기름 1스푼
넣고 간을 해주세요.
맛을 보면서 간이 모지라면
맛소금으로 간을 더해 주세요.
녹말가루 1스푼과 물 2스푼을 넣고
녹말물을 만들어 주시고요.
탕에 넣고 농도를 맞춰주세요.
처음부터 다 넣지 말고
농도를 봐 가면서
농도를 맞추시면 좋아요.
싱싱한 토마토를 볶다가
영양 듬뿍 고소한 계란 넣고
멸치육수로 끓여 낸
토마토달걀탕이 완성됐어요.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워서
아침에 먹기에도 좋을 것 같고요.
컨디션 안 좋을 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토마토가 익으면
감칠맛이 정말 풍부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특별한 양념 넣지 않아도
정말 맛있어요.
부드럽고 따뜻해서
아침 공복에 먹어도
소화에 부담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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