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3개를 풀어서 준비해 두시고요.
끓는 국물에 골고루 부어주세요.
처음에는 그냥 둬야
계란이 몽글몽글 뭉치면서 익어요.
바로 저으면 계란이 다 부서지면서
국물이 지저분해지니까
계란을 넣고 나서는
2~3분동안은 그냥 두는 게 좋아요.
2~3분 후 계란이 몽글몽글 뭉쳐지면
스푼으로 가볍게 저어주면서
끓여주세요.
국간장 1스푼, 꽃소금 1/5스푼 넣고
간을 해 주세요.
맛을 보고 모자라는 간은
꽃소금으로 해 주시면 좋아요.
향긋한 부추 듬뿍 넣고 만든
부추계란국이 완성됐어요.
계란국은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침국으로 좋은데요.
곁들이는 재료에 따라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좋더라고요.
오늘은 싱싱한 부추 넣고 끓였는데요.
몸에 좋은 부추를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은 부추계란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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