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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리

두부된장미역국

냉동실에 얼려 두었던 사골국물을 이용하여 된장을 풀고,
두부와 불린 미역을 넣어 국을 끓였어요.
바쁜 아침 출근길에 밥 없이 후루룩 마시고 집을 나서도
든든한 국이랍니다.
2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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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 국물은 해동을 시켜 4C, 불리기 전 미역은10g
이었답니다. 간단하지만 속은 든든한 재료들인데요,
천천히 정리해 볼게요.
건미역 10g은 물에 불려 주는데,
물을 부어주면 금방 불어요. 두 번 정도 씻어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두부 1/2모 (210g), 먹기좋은 크기로 깎둑썰기
했어요. 아이들이 먹어도 이 정도면 좋을듯 싶어요.
냉장고에 새송이버섯이 있어서 1/2개
두부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했어요.
새송이버섯은 열을 가하면 식감이 쫄깃해
져서 요리하면 맛이 한층 좋아지더라구요.
두부된장 미역국을 끓일 재료들이
이렇게 손질되었어요.
냄비에 사골육수 4C을 붓고 끓이기 시작해요.
집된장 2T를 넣었는데, 저는 덩어리 그대로
넣었어요. 콩에 영양이 많다고 하잖아요? ㅎㅎ
국물이 보글보글 끓어 오르기 시작하면
손질한 미역을 넣어 한 소끔 끓여줘요.
냄새가 정말 구수해요.
두부도 넣어요.
두부와 된장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쫄깃한 식감을 기대하며 준비한 새송이 버섯도
넣어 2분정도 더 끓여요.
거품이 생기면 살짝 걷어 냅니다.
깔끔한 국물이 될것 같아요.
참치액 1/2T를 넣어 깊은 맛을 내줍니다.
된장, 참치액이 들어가서 어느정도 간이 되지만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해 주면 된답니다.
팁-주의사항
오랜시간을 요하는 사골국물은 끓여 냉동실에 넣어두면, 이렇게
요긴하게 사용할수 있답니다. 두부가 아니고 유부를 넣어 끓여도
맛이 좋답니다.

등록일 : 2022-05-15 수정일 :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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