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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코지일흔집밥

봄나물을 올린 감자채전 소금코지로 감자전분을 빼서 만든 바삭한 감자전 레시피

봄나물을 올린 감자채전 소금코지로 감자전분을 빼서 만든 바삭한 감자전 레시피 ​ #봄나물 #감자채전 #소금코지 #감자전분 #감자전레시피 ​ 요즘 많이 나는 봄꽃과 봄나물을 올린 감자채전을 만들어 봤습니다. 감자전 레시피는 간단하지만 요렇게 감자 채를 썰어 봄나물과 함께 구워도 맛있어요.
1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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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금계국화, 유채꽃, 꽃마리꽃, 제피잎, 민들레잎, 오갈피잎, 취나물을 준비했습니다.
감자채전에는 주먹만 한 크기의 감자가 1개 반 정도 들어가요.
꽃과 봄나물은 저희 텃밭에서 농약 없이 자란 아이들이라 먼지만 터는 수준으로 씻었습니다.
감자는 깨끗하게 씻어 채를 써는데요. 채칼을 사용해 곱고 일정하게 썰어야 맛있어요.
감자 1개 반은 채를 썰어 강황 소금코지 1스푼으로 절여 5분 정도 둡니다. 강황 소금코지가 없다면 일반 소금 1작은 스푼 사용해요. 강황 소금코지를 사용하면 감칠맛이 돌면서 간도 적당히 되어 맛있어요.
요렇게 처음에는 감자전분이 나오지 않지만
10분 정도가 되면 수분과 함께 감자전분이 나와요.
그릇에 따로 받아 둡니다. 이 상태로 또 10분 정도가 되면 물과 감자전분이 분리되는데요. 이때 윗물은 버리고 아래 가라앉은 감자전분은 사용합니다.
달궈진 팬에 채 썬 감자를 올리고 따로 빼 둔 감자전분을 군데군데 올려 굽습니다. 이렇게 하면 밀가루 없이 바삭하고 맛난 감자채전이 되어요.
토닥이며 한 면을 익히고
뒤집습니다. 노릇하게 잘 익었어요.
그 위에 다양한 봄꽃과 봄나물을 올립니다. 저는 조금씩 올렸지만 취나물을 가득 올려도 됩니다. 취향껏 봄나물을 올려주세요.
봄나물을 올리고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뒤집어요.
봄나물이 타지 않게 뒤집자마자 꺼내는 느낌으로 감자채전을 접시에 담습니다.

등록일 : 2022-05-12 수정일 :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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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쌀코지일흔집밥

저염 저당 쌀코지 발효 식단을 소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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