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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짠지무침 입맛 살리는 여름반찬 밑반찬 짠지무침

여름철 입맛 살리는 #무짠지무침 #여름반찬 #밑반찬

#짠무무침 #무짠지무침만드는법 입니다

오도독하고 깔끔한맛에 무쳐놓으면 비벼먹기 좋은 밑반찬 무짠지무침입니다

무생채 같은 비주얼이지만 꼬들꼬들 식감이 좋은 무짠지

어릴 적 도시락 반찬으로 많이 싸주셨던 추억의 #도시락반찬 이기도 하지요
해마다 김장전에 담아 놓았다가 봄이 되면 꺼내서 먹기 시작하는 무짠지

여름철엔 무짠지에 물 부어 얼음 동동 띄워 식탁에 올리면

시원하고 깔끔하고 맛있는 반찬 중 한 가지 이지요

4인분 2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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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담아놓은 무짠지입니다
짠지 무 담을 때 배추도 4등분 한 다음 3포기같이 담아보았어요
배추도 아삭하고 무르지 않았기에 꺼내서 물에 담가 짠 기를 빼준 다음
쌈 싸 먹던가 무치거나 주먹밥을 만들어 먹어도 맛있겠더라고요

https://blog.naver.com/wjdtj54/220872979504
무짠지 담는법

무짠지는 채 썰어줍니다
채 썬 무는 그대로 무치면 짠맛이 있기에 물에 담가 짠맛을 빼주어야 합니다
물에 담가놓았다가 중간에 물을 한번 갈아주고 다시 담가서 20분쯤 뒤에
한 개 꺼내 먹어보고 시간을 조절해 줍니다
물에 담가 놓았던 짠무를 베주머니에 넣고 물기를 꼭 짜줍니다
다진 파를 넣고 다진 마늘도 넣어줍니다
매실청과 고춧가루 통깨나 깨소금도 넣어줍니다
올리고당을 넣고 설탕은 조금만 넣어서 살살 무쳐주면
상큼하고 깔끔한 무생채 무침 완성입니다
마지막에 먹기 전 참기름을 조금 넣어주면 더욱 맛있어요
완성 접시에 담은 후 통깨 솔솔 뿌려주면 짠지무침
오도독하고 깔끔하면서 맛있는 무 반찬 완성입니다
어릴 적 친정엄마가 해마다 빼놓지 않고 무짠지를 50~100개씩 담아서
봄부터 김장전까지 먹곤 하면서 도시락 반찬으로 싸주곤 했는데
그때는 그맛을 모르고 투정을 부렸는데
나이를 먹으니 조금은 촌스러운 반찬이 더 맛있더라고요
저도 해마다 조금씩 담게 되는 무짠지
땅에 항아리 묻어놓고 담아 놓으면 그야말로 1년을 먹을 수 있었지요
몇 년 전 어느 분이 딸이 외국에서 살고 있는데 무짠지를 너무 좋아하고
먹고 싶다고 한다면서 저보고 몇 개만 팔면 안 되냐고 하시더라고요
팔건 없으니 몇 개 보내준 적이 기억나네요
장아찌 같은 밑반찬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무짠지며 단무지며
장아찌를 많이 담아서 친구들 나눔 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일이 점점 힘이 들고 꽤가 나네요

등록일 : 2022-05-12 수정일 :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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