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전복을 깔끔하게 솔을 이용해서 씻어 준 후 내장과 몸통을 분리해 주고는 몸통은 칼집을 내어 줍니다. 내장은 딱 3개만 사용한 예정입니다. 내장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간이 쌔지고 쓰기 때문에 딱 3개가 적당합니다.
팬에 버터, 올리브오일, 다진마늘을 넣어 줍니다. 버터와 올리브오일이 잘 맞는다고 하더라구요.
달달 볶아 줍니다. 버터만 녹으면 됩니다.
버터가 충분히 녹았다면 이제 내장을 넣어서 볶아 줍니다.
내장이 다 볶아졌다면 이제 손질된 전복하고 냉동새우를 넣어서 같이 볶아 줍니다.
마늘하브소금 1작은술, 굴소스 2큰술, 후추 1작은술, 바질가루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화이트와인 1큰술를 넣어 줍니다.
홍현희는 간장도 넣어 주었지만, 저는 간장 대신으로 마늘허브소금으로 대체했습니다. 굴소스도 색이 갈색이 되는데 간장까지 넣으면 더 짙은 갈색이 되어서요. 마늘허브소금으로 대체했습니다.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레드페퍼홀을 넣어 주셔도 되고요. 건고추를 넣어 주셔도 됩니다. 청양고추는 수분이 나와서 건고추를 사용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너무 익으면 해산물이 질겨지지 않나요? 푹 익으면 질기기 보다는 부드러워 집니다. 스페인에서는 문어는 3시간동안 삶아내어서 내는 요리가 있습니다. 푹 삶으면 전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 집니다.
딱 적당하게 구워졌습니다. 버터가 다 졸여지면 완성입니다.
전복새우버터구이 완성입니다. 홍윤화가 한것과는 조금 다르죠. 내장도 많이 들어가지 않았고요. 간장도 없이 마늘허브소금으로 대체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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