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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 만드는법 간장양념 얹어 만들기

웰빙푸드라고 하는 도토리묵을 만들어서 얼마전에 집에 손님초대 할때 밥반찬으로 맛있게 먹었는데요, 고운 묵가로와 물의 황금 비율만 알면 절반은 다 쑤었다고 보심 되어요. 생각보다 간단하면서 양념장 만들어서 끼얹어 먹어도 좋고 야채랑 함께 무쳐서 먹어도 맛있는 토토리묵요리 랍니다. ​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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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만들어 주신 토토리묵가루 인데요, 상수리묵가루라고 저희는 불러요. 도토리묵의 황금비율은 도토리가루 : 물 = 1:7 딱 요거면 되는데요, 겨울같이 건조할때는 물양이 조금더 필요할 수도 있어요.
도토리묵가루 1밥공기를 넣고 물을 같은 밥공기로 7개 부어 줍니다. 잘 풀어주고 나무주걱이나 거품기로 저어가면서 쑤어 줍니다. 센불에서 끓여주다가 몽글몽글 피어오르면 좀더 힘차고 빠르게 저어줍니다.
묵 색깔이 진해지면서 걸쭉해지면 사정없이 빠르게 저어가면서 쑤어주는데요, 쑤면서 농도가 너무 되직하다 싶으시면 종이컵으로 반컵 정도 물을 더 넣어 줍니다. 저도 1/2종이컵을 더 넣어 주었어요. 여름에 비해 겨울에 물을 더 많이 잡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색이 진해지면서 쑤어지는데요, 빛깔이 묵 본연의 빛깔이 나오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서 저어 줍니다. 묵은 많이 저어줄수록 찰지고 탱글하니 맛있어요.
거의 다 쑤어지면 굵은소금 1/2큰술을 넣어 골고루 섞어 줍니다. 간을 따로 안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요 정도 넣어도 짜지 않고 삼삼해요. 끓기 시작하면서 약 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어요
불을 끄고 통깨를 넣어 골고루 섞어 줍니다. 통깨를 넣으면 씹히는 고소한 맛이 좋아요.
유리그릇에 부어 주고 식혀 주면 도토리묵이 만들어 진답니다. 이때 주의하실 부분은 잘 쑨 묵은 스텐그릇에는 담지 않는 것이 좋아요. 스텐그릇에 담으면 묵에 검은 반점이 생긴답니다. 저는 보통 저녁에 쑤어 놓았다가 다음날 먹곤 하는데요, 추운 날은 오전에 쑤면 오후에 먹어도 되겠더라구요.
이번에는 묵무침이 아니라 도토리묵간장양념으로 끼얹어서 먹었는데요, 양념재료는 간장 2큰술, 액젓 1큰술, 물 2큰술, 참기름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청홍고추 1/2개씩, 송송썬파를 넣어 골고루 섞어 줍니다.
접시에 묵을 담고 양념장을 끼얹어서 맛있게 드심 되는 도토리묵만들기 랍니다. 묵 만드는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시판보다 이렇게 쑤어 먹으면 묵 식감이 더 찰랑거리면서 탱글하니 맛이 조아요.

등록일 : 2022-02-23 수정일 :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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