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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나
요리초보도 만드는 김치콩나물국밥 숙취해소, 해장으로 최고!
요즘 하루하루 너무 바쁘게 보내고 있어요. 바쁘더라도 밥은 먹어야겠죠!?
든든하게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얼큰한 김치콩나물해장국이 생각났어요. 얼큰하면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고 또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메뉴랍니다.
김치콩나물국밥 만들어보겠습니다!
그리고 김치도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김치찌개도 그렇고 김치가 맛있어야 더욱 맛있는 것 같아요. 집에서 받아온 김치인데 정말 맛있어요. 열심히 김치와 밥 먹다가 이젠 신김치가 되어서 김치찌개에도 넣고 이렇게 김치콩나물국밥에도 넣어먹고! :) 아주 알차게 먹고 있습니다.
신김치(묵은지)
그리고 깨끗하게 콩나물도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콩나물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어볼거에요! 끓고 있는 멸치육수에 김치를 넣어줍니다. 김치찌개의 냄새가 솔솔~ 나면서 군침이 돌더라구요.
멸치육수, 김치
그리고 밥도 넣어줍니다.
냉동실에 넣어둔 찬밥을 해동시켜서 넣어주었어요.
밥
여기에 콩나물을 넣어줍니다. 그런 후 다진마늘 0.5스푼, 파 송송 썰어서 적당량(저는 냉동실에 미리 보관해둔 파를 바로 사용했어요.), 고춧가루 1스푼, 두부 적당량(생략가능) 넣어주세요. 한소끔 끓어오르면 간을 보신 후 부족한 간은 새우젓으로 입맛에 맞게 맞춰주시면 됩니다.
간이 입맛에 맞다면 계란 한알 톡 터트려서 약 15초정도 더 끓여주신 후 드시면 됩니다.
콩나물, 다진마늘, 파, 고춧가루, 두부(생략가능), 계란, 새우젓
김치콩나물국밥 완성입니다. 간단하게 만들어서 든든한 한끼 해결할 수 있어요. 얼큰하면서도 칼칼하고 시원합니다.
정말 해장으로도 좋아요! 계란 노른자를 톡 터트려 먹으니 더욱 맛있더라구요.
한입 크게 떠서 와앙-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다른 반찬 없이 저는 이렇게 김치콩나물국밥만 만들어 먹었습니다. 든든하고 시원, 얼큰한 김치콩나물국밥 맛나게 한번 만들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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