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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디디

집들이 음식으로도 좋은 수비드 아롱사태 수육 전골

수비드 머신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아롱사태 수육 전골 !! 고기는 살살 녹고~ 팽이버섯은 토독토독 씹히고 부추는 건강을 챙겨주고 술 좋아하면 술까지 부르는 맛 ❤
2인분 2시간 이상 중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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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사태 수육 전골을 위해서 아롱사태와 알스지를 준비해줍니다. 알스지는 선택사항으로 넣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아롱사태 2kg, 알스지 1kg입니다.
아롱사태와 알스지를 물에 한번 끓여서 불순물을 제거해줍니다.
용량이 많다보니 약 40~50분정도 끓이니 어느정도 익어가고 불순물도 떠오르는 중입니다.
완전히 핏물이 안나올정도로 익히는게 아니니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꺼내줍니다.
수비드 머신을 이용하여 요리를 할 예정이니 한번 삶아진 고기를 진공포장해줍니다.
여기서 아롱사태는 이중으로 진공포장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겹은 진공포장기로 육즙이 새어나와 잘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알스지도 마찬가지로 진공포장 해줍니다.
그리고 수비드 머신을 셋팅합니다. 온도는 73도에 16시간입니다.
고기가 둥둥 떠오르지 않도록 다른 머그컵 등으로 눌러줍니다.
16시간이 지나갈 쯔음에 팽이버섯과 부추를 먼저 다듬어서 전골냄비에 담아줍니다.
표고버섯도 예쁘게 별모양을 내서 장식해줍니다.
꼬박 16시간이 지나고 목욕을 마치고 나온 아롱사태를 찬물에 칠링시켜줍니다. 이러면 조금 더 쫀득한 아롱사태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스지도 같이 찬물에 풍덩 ~
둘다 시간은 너무 오래 할 필요는 없고 약 5분정도 넣어두고 빼주면 됩니다.
시판 사골곰탕 500mL짜리 2개를 넣어줍니다. 집에 사골육수가 있다면 사용하셔도 되는데, 그러면 적당히 소금 간 하셔야 간이 맞습니다.
아롱사태와 알스지도 먹음직스럽게 잘라서 데코해줍니다.
그러면 이제 완성 !
휴대용 인덕션에서 보글보글 끓이면서 먹어줍니다.
꼭 참소스랑 같이 드세요 !!
아롱사태와 팽이버섯 부추를 참소스에 푹 찍어서 먹으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맛입니다 :)
집들이 음식으로도 손색없고 수비드만 끝나면 사실 아주 간단한 요리랍니다.
맛있게 드세요
팁-주의사항
사골육수가 시판이 아니라면 맛소금을 넣어서 간 해주시면 됩니다 :)

등록일 : 2022-01-09 수정일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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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도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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