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김치밥을 짓기 전에 양념 간장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 대파 2/3줄기는 잘게 썰고, 청양고추
2개도 송송 썰어 줍니다. 간장 6T에 짠맛을 순화시켜 줄
생수 혹은 육수를 4T정도 섞어 줍니다.
육수는 대파, 양파, 무, 다시마, 표고버섯, 멸치,
황태를 넣고 끓인 물이예요.
거기에 깨소금 1T, 매실 진액 1T를 섞어 맛을 더해 줍니다.
멸치는 내장을 빼내고 몸통만 사용하는데,
머리는 버리지 말고 나중에 육수 내릴때
사용하면 됩니다. 멸치는 검은 내장만 버리면
모두 사용할 수 있어요.
콩나물김치밥 만들 냄비에 참기름을
골고루 입혀 주는데 가장자리까지 칠해 주어야
밥이 타는 것을 막을수 있어요.
잘 익은 배추김치는 도마에 묻히기 싫어
그릇에 가위를 이용하여 잘라 주었어요.
참기름 1T와 설탕 1/2T를 넣어 골고루 섞어 주었어요.
참기름 코팅을 한 냄비에 불린 쌀을 넣고,
양념 간장 만들 때 사용한 육수 1/2C을
부어 밥물을 잡아 줍니다.
육수를 사용하면 훨씬 구수한 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쌀 위에 양념한 김치를 올리고,
잘게 손으로 자른 멸치를 올려 줍니다.
뚜껑을 덮고 최대한 약한 불을 이용하여
밥물이 없어질깨까지 익혀 줍니다.
밥물이 졸아들었을 때 씻은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뜸을 들입니다. 수증기로 인해
콩나물이 저절로 익어요.
아삭하니 씹히는 콩나물의 식감이 느껴져요*^^*
양념간장과 함께 곁들여 식탁에 배달하면
돨 것 같아요. 맛있게 냠냠~~
콩나물김치밥 지을때 물을 적게 넣고 약한 불을 이용합니다.
밥 물이 없어지면 콩나물을 넣고 뜸을 들이듯이
익혀 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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