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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엄마

무청시래기 손질 보관법 냉동해서 먹어요

무청시래기를 먹기 위한 무를 텃밭에 심었습니다. 무보다는 무청이 풍성하게 자라는 무가 따로 있어 매년 텃밭에 심어 김장 전에 무를 뽑고 무청을 잘라 말려줍니다.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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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에 말린 무청시래기를 담아두고 먹을때마다 무청시래기를 물에 불리고 삶는게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걸려 날을 잡아 한번에 몽땅 손질해서 냉동실에 얼려주었습니다. 그러면 손질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무청 요리를 바로 해먹을 수 있습니다.

시래기 손질법 레시피

무청시래기가 담긴 김장 비닐에 무청시래기가 충분히 잠기도록 물을 담아줍니다.
입구를 잘 묶어 무청시래기를 물에 충분히 불려줍니다. 불리는 중간에 입구를 묶은 김장 비닐을 위, 아래를 한번 뒤집어 줍니다.
오랜 시간을 두고 불리는 게 아니고 말린 무청이 부서지지 않게 고르게 수분을 먹어 부드럽게 불려줍니다.
불린 무청은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흙을 씻어내줍니다.
물에 불려 씻은 무청시래기를 냄비에 담고 충분히 잠기도록 물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센불에서 끓여줍니다. 무청시래기를 위, 아래 뒤집어주면서 물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팔팔 끓여줍니다. 냄비 뚜껑을 덮고 불을 끄고 그대로 4시간 이상을 그대로 둡니다.
삶은 물에 그대로 불린 무청 시래기는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씻을 때 무청시래기 꽁지... 무에서 무청을 자를때 무청 잎이 낱잎으로 떨어지지 않게 무를 살짝 잘라주잖아요. 그 무 꽁지를 손으로 떼어내면 쉽게 떨어집니다.
삶아 불린 무청시래기는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 최대한 물을 빼줍니다.
한손으로 가득 잡은 시래기 양이 한줌입니다.
시래기 한줌씩 비닐팩에 담아 입구를 꽁꽁 묶어줍니다.
그리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고 한봉지씩 꺼내 사용하면 된답니다.

등록일 : 2021-12-17 수정일 :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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