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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사용하는데
저는 앞다리살 다짐육을 준비했어요.
식감을 위해 다져 넣어도 되지만
간단하게 만들 때는 다짐육을 활용합니다.
고추장 자체가 간이 되어있어
간장은 많이 넣지 않아요.
중불에서 볶아주면
따로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볶은 고기에 물을 넣으면
고기 육수 같은 느낌이 되어요.
고추장을 넣고부터는 눌어붙지 않고,
주변으로 튀어 오르지 않도록
약불로 낮추어준 뒤 볶아주어요.
단맛의 정도는 입맛에 따라 조절하여 줍니다.
볶음고추장은 어느 정도의 단맛이 있어야
감칠맛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식으면 수분이 날아가면서
더 농도가 짙어지므로
약간 묽은 듯할 때 불을 꺼주는 게 좋아요.
참기름과 통깨는 만들 때 넣게 되면
향이 금방 날아가 버리니
먹을 때 조금씩 넣어 먹는 게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등록일 : 2021-11-11 수정일 :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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