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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유니별

오징어무국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에요!]

완연한 가을 날씨가 기분 좋게 하는 요즘이죠?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니까 식사준비할 때도 국을 빼놓지 않고 만들게 되네요. 오늘은 오징어와 무를 넣고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오징어무국을 만들어 봤어요. 오징어의 쫄깃하면서도 탱글한 식감과 푹 익은 무의 달큰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잘 어울려요.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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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2마리를 손질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몸통은 격자무늬로 칼집을 내서 잘라주시면 되고요. 다리는 가지런히 모아서 숭덩숭덩 잘라주세요.
저는 오징어껍질을 벗겼는데, 벗기지 않고 그냥 끓이셔도 좋겠죠? 이 부분은 취향껏 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오징어 손질법 레시피

무 5cm를 나박썰기해 주시고요. 대파 1개도 어슷썰어 준비해 주세요.
냄비에 무, 대파를 넣어주시고요. 물 1L를 부어주세요. 다시팩 1개까지 함께 넣어주세요. 이제 육수가 우러나도록 끓여주시면 되겠죠?
물이 끓으면 위로 떠오르는 불순물을 제거해 주시고요. 육수팩도 빼 주세요. 그리고 손질해 둔 오징어를 넣어주세요.
오징어는 오래 익히면 질겨지기 때문에 마지막에 넣어서 휘리릭 끓여주시면 돼요.
다진 마늘 2스푼, 고춧가루 2스푼을 넣어주시고요.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국간장 2스푼을 넣어 간을 해 주시고요.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해 주시면 돼요. 맛을 보면서 간을 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1/2스푼쯤 넣었어요.
쫄깃하면서도 탱글한 식감의 오징어와 제철 무를 넣어 끓인 오징어무국이 완성됐어요. 오징어 몸통에 칼집을 넣었더니 돌돌 말려서 모양도 예쁘네요. 오징어와 무 그리고 대파까지 들어가니 일단은 국물맛이 시원~하네요. 따끈하고 시원~한 오징어무국과 함께 갓 지은 밥을 먹으니 몸이 따뜻해지면서도 든든해져요. 몇 가지 밑만찬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식사가 되었어요.
팁-주의사항
오징어는 오래 익히면 질겨져요. 그러니까 모든 재료를 다 넣어 익힌 후 마지막에 오징어를 넣어 가볍게 끓여내면 부드럽고 맛있는 오징어무국을 만들 수 있어요.

등록일 : 2021-11-11 수정일 :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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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하이유니별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 레시피와 다이어트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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