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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올렸던 아티장크래커 토스트포치즈 (레인코스트 크리스피)를 예상했던데로 클리어하고 다시 만들어보면서 추가로 설명드릴 업그레이드 부분 포스팅해봅니다.
지난번 레시피는 틀 하나에 구워 높이가 높게 구워져 냉동실에 얼려도 썰기가 힘든 부분이 있어 이번엔 틀 2개에 나눠 높이를 낮게 구웠습니다.
만드는 법은 어렵지 않고 지난번 포스팅에 적어뒀기때문에 레시피만 여기 다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사용한 틀은 21*9*6(틀의 윗부분 기준)의 2개 레시피입니다.
하나만 구우실 분은 레시피 양을 반으로 줄여서 구우세요~
지난번보다 높이를 낮게 굽기때문에 180도에서 20분전후로 구우면서 꼬치테스트해서 안에 묻어나는게 없을때까지 구워줍니다.
<헤이즐넛 대추야자 크리스피 크래커>
대추야자 180
헤이즐넛 140
롤드 오트밀 84
호박씨 60
아마씨 50
우유 315
생크림 요거트 (또는 그릭요거트) 80
머스코바도 50
소금 1ts
통밀가루 180 (중력분 대체가능)
베이킹소다 1ts
**혹시 향신료를 좋아하신다면 추가재료 (저는 향신료빼고 만들었어요^^)
강황가루 1/2ts
시나몬가루 1/2ts
넛멕 1/4ts
타임 1/4ts
로즈메리 1ts
소금 1/4ts 추가
<살구 피스타치오 크리스피 크래커>
피스타치오 150
건살구 250
해바라기씨 60
아마씨 40
우유 375
머스코바도 60
소금 1ts
통밀가루 210 (중력분 대체가능)
베이킹소다 1ts
견과류나 건과일은 혹시 양이 적거나 하시면 조금씩 줄이셔도 되고 다른 종류로 대체하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이 조합이 어울리니 이 조합으로도 한번 해보시기 추천드립니다.
아래사진은 구운후, 틀에서 제거해서 완전히 식혀서 랩핑해 냉동실에서 3시간 이상 굳힌 상태입니다.
실온에서 10~20분정도 썰기 좋은 상태가 될때까지 둡니다.
톱니칼을 이용해 2밀리정도의 두께로 얇게 썰어줍니다. 두껍게 써는 것보다 얇게 써는게 훨씬 크리스피하고 맛있습니다. 총 4개를 썰기때문에 꽤 시간이 걸립니다.
썰면서 팬에 바로 빼곡하게 겹치지않게 패닝해줍니다. 먼저 패닝한 팬부터 12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서 말리듯 구워줍니다.
뒤에 계속 썰어 패닝하는데로 계속 오븐에 넣어주세요~
20분정도 구운 후, 팬을 꺼내서 크래커를 모두 한번씩 뒤집어 주세요. 그러면서 견과류 기준으로 색이 약간 노릇하게 구워질 때까지 구워주시면 됩니다. 지난번에는 견과류 색이 좀 짙어질때까지 구워보고 이번에는 그것보다 조금 덜 노릇노릇한 상태까지만 구워봤는데, 색이 노릇한 정도가 크리스피함이 딱 먹기 좋고 좀 더 짙게 구우면 누룽지같은 느낌이 납니다.
식감은 좋아하시는 스타일대로 시간에 구애받지말고 색상을 보면서 구우시면 됩니다.
사진 눌러 확대해서 견과류 색깔정도 한번 보시고 기준으로 삼으시면 될듯해요^^
팬꺼내서 크래커 뒤집을때 혹시 이미 노릇하게 구워진 애들은 바로 꺼내서 식혀주시면 됩니다.
크리스피 크래커는 이미 1차로 한번 구웠기때문에 중간중간 구워진 아이는 바로바로 꺼내서 식혀주시면 됩니다.
지난 번에 피스타치오 양이 모자라 새로 주문해서 이번엔 양껏 다 넣고 아마씨도 사서 넣고...
굽기도 지난번보다 조금 덜 구웠더니 크리스피하게 딱 먹기 좋더라구요^^
지난번꺼도 맛있었는데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많이 먹으니 턱 관절이...ㅠ
이번에 조금 덜 구우니 훨씬 턱관절에 무리도 안가고 훨 좋네요~ ㅋㅋㅋ
새로 만들어보면서 지난 번 레시피보다 업그레이드해서 올려드리니 지난번 레시피로 만드는 법 참고하셔서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다들 추석 잘보내셨나요~~이번 추석엔 코로나때문에 시댁만 가고 친정을 못가서 아쉬운 마음은 많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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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치즈랑도 꼭 같이 드셔보시구요~~
그럼 오늘도 건강한 하루되세요^^
#아티장크래커 #레인코스트크리스피 #레인코스트크리스프 #크리스피크래커 #토스트포치즈 #와인안주 #치즈짝꿍
등록일 : 2021-10-19 수정일 :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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