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m 길이로 자른 팽이버섯, 다진 청고추, 계란, 녹말가루, 소금을 넣고 전 반죽을 만든다.
* 녹말가루는 팽이버섯이 뭉칠 수 있도록 접착제 역할을 한다.
새우는 기름을 두른 팬에서 거의 익혀서 준비한다.
기름은 두른 팬에 1의 반죽을 놓고, 위에 새우를 얹어 전을 구워준다.
기호에 따란 간장을 곁들여 먹는다.
고급스러운 술안주 <팽이버섯 새우전>
버섯 중에서도 낮은 온도에서 잘 자라는 팽이버섯은 ‘겨울 버섯’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팽이버섯은 비타민과 키토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버섯 중에서도 영양 효능이 우수한 종(種)으로 꼽힌다. 게다가 저렴한 가격에 특유의 쫄깃한 식감까지 더해져 가성비가 좋은 대표적인 식품이다.
이런 팽이버섯을 사용한 간단한 술안주를 소개한다. 요리 난이도는 쉽지만 고급스러운 맛을 내며, 새우까지 더해 영양학적 균형을 맞췄다. 안주를 넘어 반찬으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팽이버섯 새우전>으로 홈술의 품격을 높여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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