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필수템, 비빔면 솔직 후기

오뚜기 진비빔면

By_달링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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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으로 보실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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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

집에서 식사 하는 많은분들이 하는 말씀,

"더워서 가스 불 앞에 있 싫다,

그냥 간단한게 최고 ! 간단히 먹고싶다 "

이런 말인 것 같아요.

저도 매일 집밥을 먹기는 하지만

한끼 정도는 간단히 먹고 싶은데요,

제가 그럴 때마다 꺼내 먹는

요즘 푹 빠져있는 메뉴가 있어요.

바로 바로 바로 바로

오뚜기 진비빔면 ♥

(내돈내산)

지난번에 살짝 소개하긴 했었지만

오늘은 제대로 오뚜기 진비빔면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자사 메밀비빔면 중량 대비

20% 푸짐한 양으로 즐길 수 있다는

오뚜기 진비빔면 입니다 : ))

일단 뭐 푸짐하다니까 좋은 것 같아요.

#오뚜기진비빔면

봉지 뒷면에 보면

영양정보와 조리방법, 그 외 정보들이 나와있어요 !

드시기 전에 한번쯤 봐주세용 ㅎㅎ

오뚜기 진비빔면 칼로리 보이시나요 ?

오뚜기 진비빔면의 칼로리는 무려 625 kcal

솔직히 칼로리가 많이 높긴 하네요,,,,

칼로리도 중요하지만

칼로리가 높아도 적절하게 양 조절해서

가끔씩 먹는 건 큰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 ) ㅎㅎ

(사실 이건 핑계 & 내가 먹었으니 하는 말)

기타 오이, 계란등 고명은

취향껏 추가해서 드시면 됩니다.

오뚜기 진비빔면의 구성이에요.

봉지를 뜯으면 이렇게

면과 액체스프, 참깨고명스프

이렇게 세가지가 들어있구요.

면은, 라면에 비하면 얇은 면발이에요.

농심 배홍동 비빔면과 거의 비슷하거나

배홍동이 약간 더 얇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액체스프와 참깨고명스프 !

배홍동에도 참깨 토핑 스프가 있는데

진비빔면에도 있네유.

구성 다 봤으니 이제 끓여봐야죠. ㅎㅎ

먼저 물을 팔팔 끓여주고 면을 넣어줍니다 : )

끓는 물에 3분 30초만 끓여주는게 핵심포인트에요 !

시간 최대한 비슷하게라도 해주세용.

(모든 라면은 조리방법 그대로 먹는게 제일 맛있음)

3분 30초동안 센 불에 끓이면

면발이 충분하게 잘 익습니다 : )

잘 삶아진 면은

찬물에 3-4번 헹궈주세요.

면을 차갑게 드시고 싶은 분은

냉장고에 넣어둔 물이나

얼려둔 얼음을 넣어 헹궈주면 됩니다.

근데 수돗물 차갑게해도

여름이라 그런지 별로 안차가운 느낌이에요 ㅠㅠ

막 손 시리고 이 시리게 차갑지는 않음..

겨울엔 분명 엄청 차가웠는데

이런건 어디에 물어봐야되나요 ^^;

시원해진 면발입니다 : )

체에 밭쳐 가볍게 물기 툭툭 제거해주고요.

국수 삶는 것처럼 물기를 쫙 빼줄 필요는 없어요.

그냥 가볍게 헹구는 느낌으로만 해주세요~

면발을 꽉 눌러서 물기 빼면

면발 우두두 끊어질 수 있어요 ㅎㅎ

이제 순서대로

액체스프 / 참깨고명스프를 넣고

잘 ~~~ 비벼주면 끝입니다 : ))

요리 난이도 별 한개 !!

엄청 쉽게 만든 오뚜기 진비빔면 입니다.

삼겹살 구워서 먹으면

비빔면이랑 완전 꿀조합이에요.

비빔면 + 삼겹살은

진짜 진짜 꿀조합이라는거 잊지 마시고

한번 같이 드셔보세요 : ))

오뚜기 진비빔면은

제가 먹어 본 비빔면 중에서 가장 매콤했어요 !!!

그렇다고 맵다?고 하긴 좀 그렇고,

매콤하다고 표현하는게 적당한 것 같네요 ㅎㅎ

매운걸 안좋아하거나 못먹는 분은

오뚜기 진비빔면이

좀 맵다고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배홍동이나 팔도비빔면보다 매웠어요.)

참깨고명스프 같은 경우,

배홍동이 조금 더 보기엔 깔끔하게 나오는데

오뚜기 진비빔면 참깨고명스프는

깨가 깨소금처럼 다 으깨져있어요 !

그래서 저는 집에있는 통깨로 약간 토핑해줬음 ㅎㅎ

원래 비빔면 한봉지 먹으면

약간 부족하게 느껴지는데 (ㅠㅠ)

오뚜기 진비빔면은 봉지에서

20% 더 양이 많다고 해서 그런지,,,

심리적인 효과인지는 몰라도

부족함 없이 배부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

그리고 액체스프가 약간 묽은 편이라

더 잘 비벼졌어요. ㅎㅎㅎ

면발도 쫄깃, 탱탱하구요.

저는 면을 자르지 않고 그대로 삶았지만

삶을 때부터 반 잘라 넣어줘도 좋을 것 같아요.

진비빔면은 삼겹살이랑 잘 어울려서

집에 오뚜기 진비빔면 & 삼겹살 쟁여뒀다가

가끔씩 해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저랑 신랑은 요즘 오뚜기 진비빔면에 푹 빠져서,

엄청 자주 먹어요 ^^;

칼로리 생각해서 적당히 먹어줘야겠습니다,,,

ㅋㅋㅋㅋ

진비빔면은 매콤하고 쫄깃한 비빔면을 먹는 느낌,

배홍동 비빔면은 약간 더 시원하고

새콤한 맛이 나는 비빔면이에요.

결론은 둘 다 맛있어요.

매콤한 맛을 더 좋아하는 분은

진비빔면이 좋을 것 같고

새콤한 맛을 더 좋아하는 분은

배홍동 비빔면을 좋아할 것 같습니다 : ))

어느 하나가 맛 없다,

훨씬 맛있다라고 하기엔 둘 다 좋았어요.

고민 되는 분은 둘 다 드셔보세요. ㅋㅋ

만드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남겨봤으니

궁금하신 분은 동영상으로 확인해주시고

농심 배홍동 비빔면 솔직 리뷰는

위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

그럼 여기까지

오뚜기 진비빔면 솔직 후기였습니다 !

(내돈내산이에요)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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