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이 소스를 만들건데요. 샐러리, 양파, 생크림, 우유, 버터를 넣고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갈아준 양념을 약 20분가량 중불에 끓여줍니다.
양파와 버터를 넣고 먼저 볶은뒤에 남은 재료를 넣어도 되는데, 그럼 색이 안예쁘고 신선한 향보다 단향이 강해 샐러리 본연의 향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
그 사이 시원시큼한 맛을 가미시키기위한 장식을 만들어보죠.
샐러리에 식초, 후추를 뿌려 재워둡니다.
감자를 강력분과 파마산 치즈가루 200g을 넣고 주물러줍니다. *물은 안넣습니다. 너무 주무르면 젤라틴이 형성되어 쫀득한 진짜 수제비가 되는거 주의해주세요.
뇨끼 모양을 잡고 잘라줍니다.
너무크면 측면이 안 익고 안예쁩니다.
페트병 뚜껑 정도의 모양과 크기로 잘라주는게 정석입니다.
콩기름을 두르고 구워줍니다.
샐러리소스를 먼저 깔고, 뇨끼, 그 위에 시큼한 샐러리 장식을 올리고 마무리는 파마산치즈♡
샐러리말고 샐러리악을 써도되는데 가격이 비싸고, 소량 판매가 거의 없고, 인터넷에서 미리 주문을 해야하는 단점이 있어요. 그냥 샐러리를 사용해도 우위없이 맛있다는 점 알아주세요~
그리고 뇨끼가 부드러워서 소스는 조금 아삭한게 맛있고 포크로 들어서 흐르지않아 먹기 편하다는 장점도 있어요.
근데 혹~시 나는 완전 부드러운 소스가 좋다!라는 분들은 다만들어진 소스를 믹서기와 채에 걸러서 드시면됩니다.
드실때는 꼭 소스듬뿍 위에 뇨끼 + 샐러리 장식을 순서대로 올려서 드시는게 가장 맛있어요.
포크위 순서를 고려해서 플레이팅을 했다는 점 알아주시고, 정말 맛있으니깐 꼭 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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