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조금씩 조금씩 부어가면서 농도를 맞춰 줍니다. 이때에는 반죽주걱이나 수저를 사용해서 뭉쳐 줍니다. 물을 한꺼번에 넣게 되면 또 밀가루를 넣게 되고 또 다시 물을 부어주게 되는 일이 반복되니까 농도를 맞춰 가면서 뭉쳐지도록 저어가면서 물을 추가해 주세요.
되직한 느낌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손을 쓸 차례입니다.
손을 이용해서 반죽을 뭉쳐 줍니다. 잘 뭉쳐진 반죽은 주변에 밀가루가 없는 볼이 됩니다.
깔끔하게 뭉쳐진 수제비반죽입니다. 주변 정리가 잘 되었지요.
이제부터는 치대는 일이 남았습니다. 누르고 쳐주고 접어가면서 꾹꾹 눌러가면서 반죽을 해 줍니다. 왼손으로 했다가 힘들면 오른손으로 바꿔서 찰지게 만들어 지도록 추먹질도 해보고요. 팍팍 치면서 반죽을 쫄깃하게 만들어 줍니다.
완성된 반죽을 위생비닐에 넣어 주고는 다시한번 주먹으로 팍팍 쳐 줍니다. 그럼 더욱 쫄깃한 수제비반죽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비닐을 더 깔고는 발을 이용해서 족타 수제비를 만드실 수도 있습니다. 그럼 더욱 쫄깃한 반죽이 되겠지요. 반죽이 찰지게 되었다면 냉장고에 넣어두고 숙성을 시켜 줍니다. 1시간 이상 숙성단계를 거쳐 줍니다. 더욱 쫄깃하고 맛있는 수제비 반죽이 됩니다.
돌김을 물에 불려서 물기를 빼 줍니다. 이 양에서 한주먹거리만 사용할 예정입니다.
천연조미료육수에 고추장을 풀어 주고, 다진마늘과 썬파를 넣어서 팔팔 끓여 줍니다.
팔팔 끓어 오르면 돌김을 넣어 줍니다.
숙성시켜 놓은 수제비 반죽을 취향에 따라 얇게 아니면 두툼하게 띠어서 팔팔 끓은 고추장육수레 넣어 줍니다. 오른손에 반죽을 들고 왼손으로 반죽을 얇게 얇게 펴서는 국물에 넣어 줍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저어가면서 띠어 넣어 주세요.
숙성시켜 놓은 수제비 반죽을 취향에 따라 얇게 아니면 두툼하게 띠어서 팔팔 끓은 고추장육수레 넣어 줍니다. 오른손에 반죽을 들고 왼손으로 반죽을 얇게 얇게 펴서는 국물에 넣어 줍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저어가면서 띠어 넣어 주세요.
칼칼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고추장수제비 완성입니다. 돌김이 들어가서 더욱 시원한 맛을 줍니다. 돌김은 술술 넘어가는 목넘김과 쫄깃한 수제비!! 고추장베이스라서 매콤하고 칼칼한 맛이 나지요. 취향에 따라서 청양고추를 넣어서 만드실 수도 있고요. 계란을 풀어서는 둘러가면서 부어서 고소한 맛을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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