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량스푼은 집에서 사용하는 8cc 정도의 밥숟가락입니다.
진미채를 볼에 담고 물과 미림을 분량껏 넣고 5분 정도 불립니다~ 미림 없으면 설탕 1스푼 넣어서 녹여서 불리세요~
완전히 딱딱 하게 마른 진미채라면 10~15분 불리세요~
딱딱하게 마른게 아니고 딱딱하게 굳었으면!! 그냥 미지근한 물에 미림 또는 설탕 풀어서 15분 간 불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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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린 진미채는 채반에 받혀서 물기를 빼세요~
짤 필요는 없어요~ 그냥 흐르는 물만 제거하세요~
후라이팬에 식용유 2스푼 넣고 간마늘 1스푼 넣어서 최약불에 천천히 튀겨주세요~
마늘이 노릇해지기 시작하면 고추가루 반스푼 (4~5g) 과
고추장 반스푼 (15g) 를 넣고 약불에 1분 정도 볶아 주세요~
이 양념들은 한번 볶아 주면 맛있어요~
이 과정이 귀찮으시면 고추가루와 고추장 마늘을 그냥 양념에 같이 풀어 버리시면 됩니다~
마늘,고추가루,고추장 튀긴 기름에 진미채를 넣고 불을 강불로 올리고 1~2분 정도 섞어 가면서 볶아 주다가 양념장을 들이 붓고~ 양념장이 꾸덕하게 사라질때까지 잘저으면서 강불에 볶아 주세요~
양념장이 다 쫄아 들었으면 불을 끄고 마지막에 마요네즈 반스푼을 넣고 잘 섞어 주시면 끝!
마요네즈를 마지막에 넣는 이유는~ 마요네즈의 기름성분이 재료 표면에 코팅이 되면서 수분증발을 막아 줘야지 오래 촉촉 할수 있는데~ 그냥 양념장에 넣고 섞어 버리면 고소한 맛은 날지 몰라도~ 수분증발은 막아 줄수가 없어요~ 다른 양념에 섞이는 순간 코팅 효과는 많이 줄어 드니까요~
꼭 마지막에 마요네즈 넣어 보세요~ 그러면 고소함도 더 많이 느껴지고 오래도록 촉촉합니다~
잘 볶아 졌네요~ 맛있게 드세용~ 기호에 따라 통깨를 좀 뿌려 주시면 좋아요~ 아~ 참고로 그냥 통깨를 뿌리는 거 보다 통깨를 가정용 절구에 갈아서 뿌리면 더~ 꼬소소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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