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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리

김치요리/ 봄 반찬으로 만든 열무김치

묵은 김장김치를 잠시 잊고 새로운 맛으로 식탁에
만들어 올린 열무김치. 신선하고 새로운 맛이다.
비빔밥 해 먹어도 좋은 열무김치의 매력 속으로~~.
4인분 12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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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 1단, 부리 부분의 먹지 못할 껍질을
벗기고 뿌리를 자른다. 잎의 누래진 부분은
잘라 주어야 쓴맛이 나지 않는다.
열무 1단도 잎의 시든 끝부분은 잘라내고
1단 다듬어서 준비한다.
다듬은 열무는 흐르는 물에 씻어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 천일염으로 켜켜
절여 놓는다.
열무가 절여 지는 동안 찹쌀풀은 쑨다.
참쌀가루 2T에 물 3T를 넣어
뭉치지 않게 잘 섞어준다.
냄비에 물 2C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찹쌀풀을 넣어 풀을 쑨다.
참쌀풀은 시원한 곳에 놓고 식혀준다.
백 선생님은 파의 머리 부분을
멸치액젓에 절이시는 것 같은데,
나는 천일염 약간을 넣고 소금물에
10분정도 절여 주었다.
1시간 정도 절인 열무는 찬물에 두 번 정도
헹구어서 물기를 빼준다.
열무의 물기를 빼는동안
파, 양파, 무, 다시마, 멸치, 황태,
표고버섯을 넣고 끓인 육수 2C에
고춧가루 10T를 넣어서 불려준다.
열무김치 버무릴 그릇에 식힌
참쌀풀을 넣고, 다진마늘 3T, 새우젓 2T,
멸치액젓 2T, 매실 진액 4T,소금 1T와
불린 고춧가루를 넣고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도록 잘 섞어준다.
쪽파의 머리가 굵은 것은 반을 자르고
길이도 반을 잘라서 양념에 먼저
버무려 준다. 살살~~
열무도 넣고 같이 섞어준다.
풋내나지 않게 손끝으로 살살
버무려 준다.
금방 버무린 열무김치 겉절이.
고추장, 참기름, 깨소금 넣고 밥에
비벼 먹으면 맛있겠다~~.
팁-주의사항
단맛을 넣으려면 설탕으로 조절하면 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싱싱하여 넣지 않아도 좋은 것 같다.
버무릴 때는 나물 무치듯 조물조물 하지 말고
손끝으로 살살 섞어준다.

등록일 : 2021-04-04 수정일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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