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막걸리를 넣어서 팔팔 끓여 줍니다. 그럼 끝입니다.
팔팔 끓어오르면 불을 끄시고는 식혀 둡니다.
건더기가 보이시지요. 멸치아몬드볶음을 한팬에 그대로 해 준 것이라서
아몬드도 두리둥둥 뜨고 멸치도 뜨고
뭐 다 몸에 좋은 것이니 괜찮을꺼야......라고 생각하고 했습니다.
뭐 멸치아몬드육수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기도 하죠. ㅍㅎㅎㅎㅎ
썰어 놓은 대파에는 고춧가루를 넣어 줍니다. 다진마늘도 넣어 주었습니다.
1차로 잘 섞어 줍니다.
그리고 식혀 놓았던 막걸리간장을 넣어 줍니다. 잘 섞어 줍니다.
용기에 담아서는 냉장고에 3일 정도 숙성을 시켜 줍니다. 더 숙성이 될수록 맛있어 집니다.
이렇게 숙성이 되었습니다. 이제 만두국이나 잔차국수 위에 양념장으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꼬옥 그 용도가 아니어도 여기에 고추장을 추가해서 찜용 양념장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고요. 아니면 두부조림에 넣어서 만드셔도 좋습니다.
떡만두국을 만들었습니다. 그냥 집에 있는 육수에 만두, 떡 넣고 계란 풀어 준 것이 전부입니다.
그 위에 만들어서 숙성시킨 대파양념장을 올려 놓아 줍니다. 짜지 않아서 마구마구 올려서 먹어도 좋습니다. 이 양념장으로 소면 삶아서는 비빔국수로 해서 먹어도 좋을 듯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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