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저는 능이 버섯을 사용했지만 표고, 송이, 새송이, 느타리, 팽이, 불린목이나 석이버섯 모두 같은 방법으로 조리하시면 됩니다.
밑에 기둥은 칼로 잘라 주고 흙이 있다면 흙을 살살 털어준다.
(혹시나 너무 지저분하면 흐르는 물에 살짝 스치듯 씻어주세요.)
버섯을 결따라 손으로 찢어준다.
청양고추를 어슷썬다.
(매운걸 못 먹으면 생략가능.)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버섯을 센불에서 살짝 볶는다.
(볶아지면 수분이 발생됩니다.)
약불에서 국간장을 넣고,
청양고추도 넣어 잠시 볶는다.
깨가루를 넣어 골고루 섞어준다.
가스불을 끄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1/2작은술만 넣어준다.
버섯의 향을 해치므로 마늘이나 생강 같은 향신채는 넣지 않는 것이 좋고 버섯은 센불에서 빠르게 볶아서 촉촉함과 향을 살려주세요. 그리고 버섯은 물에 씻지 않는것이 식감도 좋고 영양소 파괴가 안되지만 오래되거나 흙이 많아 씻더라도 흐르는 물에 스치듯 살짝만 씻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식감이 물렁해져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