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은 본인이 어떤 꼬지를 사용하느냐에 다른데요.
만약에 진짜 포장마차용 꼬지를 사용하시면 썰지 마시고, 얇은 마트에서 파는걸 사용하시면 반으로 썰어줍니다.
그리고 물결모양으로 접어주세요.
다 접으면 중간을 꼬지로 찔러 넣어주시면 모양 만들기 완성
어묵을 다 꽂을 때까지 반복해주세요.
그 사이에 양념장 준비할게요.
대파는 먼저 얇게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는 다져서 준비합니다.
그리고 그릇에 다진 청양고추와 파, 고춧가루, 진간장, 깨, 참기름을 넣고 섞어주세요.
진간장의 종류에 따라서 양은 얼마든지 조절하세요.
저는 약한 맛이라서 간장을 좀 더 넣었습니다.
육수가 한시간쯤 끓으면 색도 향도 지는데 이때부터 육수를 완성할 시점이에요.
만약 너무 줄었다면 물을 넣고 한번 팔팔 끓여서 준비합니다.
강불
먼저 다진마늘을 넣고요.
다음은 소금도 넣어줄게요.
국간장은 색을 맞춰주니 필수재료.
그리고 이때 무도 같이 넣어줍니다.
이렇게 다 넣고 계속 강불에서 끓여줍니다.
그리고 이때 멸치는 건져내세요
강불
다음은 일반 물을 끓여서 우동면을 넣고 우동면이 풀어지는 정도로만 삶아주세요.
강불
우동면이 물에서 풀어지면 불을 끄고 찬물에서 씻어서 준비합니다.
이제 육수에서 무를 찔렀을 때 서걱 거리면서 들어가면 어묵과 청양고추, 대파를 넣고 강불에서 3~5분정도 끓입니다.
강불
이때도 육수가 전 좀 모자라요 하시면 뜨거운 물과 소금을 넣어줍니다.
어묵을 어느정도 드시고 나면 맛살도 넣어주세요.
중불
어묵을 다 건져 드시고 나면 우동면과 미나리를 넣어서 드세요.
이렇게 어묵전골 완성
동영상으로 전과정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큰숟갈 혹은 T는 수저에 한가득
*숟갈 혹은t는 주서에 보통 혹은 적게
*티스푼은 말그대로 티스푼 계량
매콤한게 좋으시면 청양고추를 추가해주시고, 국간장은 계량 된것 외에 더 넣으시면 간장 맛이 진해져서 먹기 힘들수도 있어요.
미나리가 아니라 쑥갓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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